직장인 4명 중 1명, ‘이상적인 직장’ 갖을 수 없다’

서울--(뉴스와이어)--HR전문업체 IT잡피아(www.ITJobpia.co.kr)가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남녀 직장인 1087명을 대상으로 “이상적인 직장과 조건”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28.7%가 이상적인 직장을 찾는데 “3~5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으나, 4명 중 1명 꼴인 25.6%는 “이상적인 직장을 갖기 힘들 것”이라고 답해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귀하께서는 현재 직장이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직장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9.7%가 “아니다”라고 응답해, 많은 직장인이 현재 직장과 이상적인 직장에 사이의 괴리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응답은 5.6%에 그쳤고, “기타”응답은 4.7%로 집계되었다.

한편, “이상적인 직장을 갖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얼마나 될 것으로 예상하는가”에 대해 묻자, 응답자의 3명 중 1명인 28.7%가 “3~5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이에 반해 “이상적인 직장을 갖기는 힘들 것”이라는 응답이 25.6%에 달해, 이상적인 직장에 대한 현실적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다. 그 뒤로, “3년 미만”으로 다소 짧은 기간을 대답한 응답자는 20.5%였으며, “5~10년” 13.5%, “10년 이상” 8.8%로 집계되었고, “기타” 응답은 2.9%였다.

또한, “이상적인 직장의 가장 중요한 조건”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8.7%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업무”를 1위로 꼽았고, “높은 연봉”이 26.9%로 근소하게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자기계발 기회 및 다양한 복리후생제도” 17.5%, “합리적인 보상체계” 13.4%, “기타” 2.9% 순으로 집계되었다.

이 같은 설문결과에 대해 IT잡피아 김종훈 이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불황과 취업난으로 “이상적인 직장 찾기”에 대해 ‘가능성 없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ITJob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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