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 국제인턴채용 최종보고회 개최

광주--(뉴스와이어)--5·18기념재단은 1월 25일(금)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5·18기념재단 영상실에서 ‘국제인턴채용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국제인턴활동가들은 5·18기념재단에서 국제협력사업 과 5·18과 관련 연구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발표할 연구 주제로 텐시(Thency)는 5·18민중항쟁과 여성의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투미(Tumee)는 ‘5·18민주화운동 특별법’과 몽골의 ‘정치적 복귀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을 비교 연구하였다.

2007년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텐시(Thency)는 말레이시아 EMPOWER(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양성 및 여성권리 보호 활동단체)에서 활동하였으며,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과 재난 구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였다.

투미(Tumee)는 Center for Development & Human Rights(인권과 개발을 위한 단체)는 인권침해 관련 시안 조사 활동을 했던 인권 변호사이다. 텐시(Thency)는 5·18기념재단 국제인턴 활동을 통해서 느낀 것은 국제 연대가 인권수호를 위한 투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임을 깨닫고 민중이 하나 되어 인권침해와 위협을 받고 있는 소외된 사람들에게 지원과 연대의 손길을 보내야한다는 사실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리고 5·18기념재단이 국제연대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국가 출신과 분야에 종사하는 운동가를 하나로 모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투미(Tumee)는 5·18기념재단에서 주로 2007 광주국제평화포럼, 2007 광주인권학교, 버마민주화운동 지원활동 등의 활동을 했다. 이번 국제인턴활동 경험을 통해 5·18기념재단이 아시아 지역에서 인권 운동가들을 지원하면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으며 아시아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중동, 유럽지역에서도 5·18기념재단의 국제인턴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인 관심과 장기적인 계획 속에서 진행될 때 5·18기념재단 국제사업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5·18기념재단은 2005년부터 국제인턴채용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4회째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518.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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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에 대한 문의사항 5·18기념재단 교류지원팀 김상선 062-457-0518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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