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7년 4분기 매출, 영업이익 사상 최대

CJ인터넷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2007년 3분기 대비 감소하였는데, 그 이유는 개발 자회사인 CJIG 및 일본법인인 CJI Japan의 일회성 무형자산 감액 손실과 2분기와 3분기 흑자를 기록하던 애니파크의 영업권 상각 등으로 지분법 손실이 2007년 3분기 3.8억원에서 36.5억원으로 증가하였고, 게임펀드 해지에 따른 감액 손실 17억원으로 인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매출액은 전 분기대비 8.6%, 영업이익은 18.7% 증가한 각각 445억원과, 13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대비 13% 감소한 60억원을 기록하였다.

2007년 4분기 매출 양호한 성장

웹보드 게임은 전 분기 대비 5.1% 증가한 147.9억원을 기록하여 적은 성장에도 불구하고 Cash Cow 역할을 하고 있다. 퍼블리싱게임 부문은 기존 게임인 서든어택이 2007년 4분기 매출액 120억원을 기록하면서 오래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감소하지 않고 소폭 증가하였다. 마구마구는 야구 비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매출 감소 폭이 크지 않아 월 평균 15억원 수준 매출을 기록하였다. 2007년 4분기 상용화를 시작한 완미세계의 매출 기여 등으로 퍼블리싱게임은 전 분기대비 4.1% 증가한 264.9억원을 기록하였다. 기타부문은 31.8억원을 기록하여 전 분기대비 125.9% 증가하였는데 대만에 수출한 마구마구가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하기 시작하였고, 일본에서의 일회성 매출과 광고도 매출이 증가하여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2007년 4분기 매출은 게임 신규 공급의 약화로 성장성은 다소 떨어졌으나 월평균 구매 고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점은 긍정적이다.

2008년 매출액 1,900억원 제시

CJ인터넷은 2008년 예상 매출액을 1,900억원으로 제시하였다. 웹보드 게임은 전년대비 14.5%, 퍼블리싱게임은 18%, 기타부문은 60.7% 성장할 것으로 제시하였다. 동사는 웹보드게임부문의 성장성을 높게 추정하였는데, 지난해 사행성 논란에 대한 대비를 하여도 매출이 소폭 증가하였고, 올해 1분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지난해 보다 높은 성장률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당사는 웹보드 게임을 5% 성장을 추정하여 소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였다. 그 이유는 2007년 3분기와 4분기 매출이 증가하였으나 그 폭이 작고 웹보드게임에서 NHN의 영향력이 아직 크기 때문이다. 반면에 퍼블리싱 게임은 18%로 예상보다 작은 성장률을 제시하였는데, 기존 게임인 서든어택과 마구마구가 하반기에 매출 감소할 것으로 가정하였고, 개발일정 리스크를 감안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사는 동사 추정보다 높게 잡았는데 그 이유는 게임 공급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기존 게임인 서든어택과 마구마구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완미세계 또한 매출에 기여를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기타부문은 게임들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어 기존 매출이 크지 않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추정하였다.

신규게임 하반기 집중,하반기 높은 성장 예상

1분기는 게임회사들의 전통적인 계절적인 성수기로 기존 게임들만 가지고도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시기이다. 따라서 1분기는 동사의 실적도 무난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2분기는 계절적인 비수기이며 게임 공급도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어 2008년 2분기에 동사의 실적은 2007년 4분기와 2008년 1분기에 상용화 들어간 게임들의 매출기여가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프리우스온라인, 진삼국무쌍, 드래곤볼 등 동사가 기대하고 있는 게임들이 상용화가 실시되어 퍼블리싱 게임의 성장세를 다시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500원 유지

CJ인터넷의 2007년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였고, 2008년 1분기는 계절적인 성수기로 매출 성장은 이어갈 전망이다. 그러나 2분기는 계절적인 비수기이며 상반기 게임 출시가 3개로 매출감소가 예상되나 기존 게임이 견조하여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마구마구 등 해외 진출 게임이 적은 매출이나마 매출에 기여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따라서 동사의 매출 성장 모멘텀은 하반기에 프리우스온라인, 진삼국무쌍 등 상반기 중 오픈베타 후 하반기에 상용화를 실시하는 게임들에 달려 있다고 판단된다. 동사는 기존 효자 게임의 안정세와 신규게임들의 지속 출시 및 매출은 적지만 다수에 퍼블리싱 게임들이 지속적으로 매출에 기여하고 있어 2008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다만 동사는 타사에 비하여 해외기반이 약한 것은 부정적이나 올해 일본 및 중국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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