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 ‘국제공동제작:글로벌 문화교류의 확장’ 보고서 발간
보고서는 국제공동제작 추진실무 가이드를 포함해 방송영상물 제작 및 유통 환경의 변화, 주요국의 공동제작 지원제도 및 기금운영 현황, 해외 각국의 공동제작 현황, 국내 국제공동제작의 현황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한국방송영상콘텐츠가 아시아 시장에서 ‘한류’ 붐을 조성한지 10여년이 지난 지금, 아시아 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한류’의 전반적인 침체 현상과 ‘반한류’, ‘혐한류’ 등의 이상기류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는 문화적 전략으로서 국제공동제작을 확대해나갈 것을 제안하고 있다.
한국의 방송영상물이 세계 시장에서 중요 콘텐츠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품질의 고급화와 새로운 방송콘텐츠의 포맷 개발이 중요하며 이와 함께 단순한 문화의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보다는 문화교류를 통한 한국 문화의 확대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국제공동제작은 국내 시청자들만이 아닌 해외 시청자들의 변화하는 시청습관과 기호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제작함으로써 자국의 문화적 장벽과 정책 장벽을 뛰어 넘어 해당국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이와 함께 선진 각국은 다양한 이유로 국제공동제작에 대해 많은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우리의 경우도 현재의 상황을 급반전 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서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한국에 대한 세계의 문화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도 국제공동제작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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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 산업연구팀 윤재식 팀장 02-3219-5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