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3.0 시대의 핵심은 인공지능
웹 1.0과 웹 2.0의 차이는 ‘참여, 공유, 개방’으로 나타난다. 웹 1.0시대에는 컨텐츠 제공자가 정보를 독점하고 구독자는 정보를 소비할 뿐이었으며, 인터넷을 통해 세계를 하나로 묶어주는데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웹 2.0 시대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용자 참여 중심의 인터넷 환경으로 진화한 것이다.
MBAP는 보고서를 통해 웹 3.0은 개인별 맞춤 정보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상황인식’ 시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즉 정보의 검색 및 생성에 자연 지능이 아닌 인공 지능을 활용한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의 활용 수준에 따라 웹 4.0 시대로 진화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동보고서는 태그, 언어학 검색, 시만텍 웹,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검색이 개발된 점을 꼽으면서 2010년경부터 웹 3.0 시대로 접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0년경부터는 인간의 고유한 영역이라고 생각되던 분야까지 인공지능이 대체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콘텐츠를 공급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활발히 개발될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웹 2.0 시대가 도래 하면서 등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여 많은 기업들이 성공을 거두었듯이 웹 3.0 시대의 도래도 많은 신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웹 3.0 시대는 정보가 부족했던 시대에서 정보가 과잉 공급되는 시대로 변화하는 것이므로 정보의 공급보다 정보의 선별 및 가공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급되는 정보에 비해 이를 받아들이는 인간의 두뇌는 한계가 있으므로 인간의 인식수준에 적합하게 필요한 때에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각광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IPTV에서도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내가 원하는 대로 주인공, 플롯 등을 선택하거나 내가 좋아하는 형태로 인공지능이 알아서 선택해 주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MBAP 미래전략컨설팅팀 김준호 부사장은 ‘우리가 예상하는 수준 이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자연지능을 대체할 것이며,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경쟁 우위 확보에 노력한 기업이 미래의 승리 기업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동 보고서는 출판분야, 방송분야, 게임분야의 웹 3.0 및 웹 4.0의 사업기회를 제시하고 있으며, 보고서 전문은 마인드브랜치 아시아퍼시픽 홈페이지(www.mindbranch.co.kr)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indbran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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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 컨설팅팀 하현태 책임컨설턴트 02-3453-3420
이 보도자료는 마인드브랜치아시아퍼시픽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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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6일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