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략, 조직적 대응 확산
신정부의 지식경제부는 미래전략정책관, 성장동력실 등 미래전략을 수립하는 조직을 신설하여 미래성장동력 창출 전략 수립에 고심하고 있다. 예천군도 작년 10월 정책기획단을 폐지하고 미래전략팀으로 개편하면서 장기적인 농촌 발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각종 시책을 마련하고 있다.
민간 기업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LG CNS는 지난해 5월 ‘미래전략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신성장동력을 찾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삼성그룹도 지난해 10월 ‘신수종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화승그룹도 2006년 ‘미래경영전략팀’을 만들고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도 예외는 아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장기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상설기구 및 TF팀을 발족 시키고 있다. 동아일보는 지난 해 6월 ‘미래전략연구소’를 신설했고, 조선일보도 지난 1월 미래 성장동력과 신규 사업 영역을 발굴하는 ‘미디어전략실’을 신설했다.
마인드브랜치아시아퍼시픽(대표 문덕대, 이하 MBAP) 김준호 부사장은 “기업 환경 변화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 미래 환경 변화에 적절한 대응 전략을 가지고 있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향후 미래전략 관련 부서를 늘리는 기업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미래전략 관련 컨퍼런스도 준비되고 있다. MBAP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여의도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미래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주요 분야의 사업 기회와 미래 BM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참가 문의는 MBAP 미래전략컨설팅팀(02-3453-3420)이나 MBAP 홈페이지(www.mindbranch.co.kr)을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mindbran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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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브랜치아시아퍼시픽 박소연 팀장 02-3453-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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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6일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