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NGO 글로벌케어, 설연휴기간 네팔 의료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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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케어
2008-01-30 17:47
서울--(뉴스와이어)--의료NGO 글로벌케어(이사장 김병수 포천중문의대총장) 의사들이 2월 1일 ~ 8일 네팔 바라비스로 의료봉사활동을 떠난다.

네팔의료봉사팀은 2006년부터 매년 설 연휴 기간을 통해 네팔을 방문하여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안과, 영상의학과, 치과 등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네팔 의료봉사팀은 고진환 치과의를 단장으로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 총 11명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현지의 요청에 따른 의료진 보강을 위해 포항 선린병원 11명의 의료진이 합력한다.

봉사팀의 안강현 내과의는 “지구촌 최빈국 중 하나인 네팔에서는 평생 의사 얼굴 한번 못보고 어디가 아픈지 조차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 사람들에게 비록 잠깐이지만 아픔을 돌보고 치료해 줄 수 있다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귀한 일이다” 라고 네팔 의료봉사활동에 대한 뜻을 전했다.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는 글로벌케어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의 이웃들에게 의료와 복지의 손길을 통해 한국인의 인간사랑과 봉사의 실천을 전하는 한국판 국경없는 의사회이다. 1997년 창립부터 국내외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가 의료구호활동을 펼쳐왔다.

글로벌케어 개요
글로벌케어는 199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로 '모두가 건강한 세상(Health for All)'을 비전으로 삼으며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국내외 인도적 지원 및 의료환경개선과 보건사업 지원 등의 국제개발에 앞장서는 비영리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globalcare.or.kr

연락처

글로벌케어 사무처 고영희 사무처장(Tel: 02-2654-7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