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의 2007년 4분기 매출은 전 분기대비 2.5% 감소한 323억원을 기록하여 당사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전 분기대비 25% 감소한 64억원을 기록하여 당사 추정치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는데 그 이유는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인건비, 지급수수료, 감가상각비 등 비용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매출감소 요인은 4분기 계절적인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웹보드 게임의 매출이 정체되었고, 퍼블리싱게임 중 피파온라인이 기존 월 15억원 수준을 기록하던 매출이 피파온라인2로 사용자들이 이동하면서 매출의 공백이 생겨 퍼블리싱게임 매출이 전 분기대비 4.6%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스페셜포스와 슬러거는 매출 견조
동사의 퍼블리싱게임 중 Cash Cow 역할을 하고 있는 스페셜포스는 이미 오래된 게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을 견조하게 유지하고 있다. 2007년 4분기에도 PC방 사용 시간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월 평균 35억원대를 유지하였다. 다만, 스페셜포스는 앞서 언급하였듯이 오랜된 게임이고, 경쟁작들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어 2008년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또한, 피파온라인에 이어 동사의 스포츠 게임인 슬러거도 야구 비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증가하여 장기간 서비스가 가능한 게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러한 스포츠 게임 장르는 타 장르의 게임과 달리 오랜 기간 동안 서비스가 가능하여 매출은 작지만 그 나름대로 Cash Cow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파온라인2 1분기부터 매출 증가로 본격적으로 매출 기여 전망
기존 피파온라인은 월 매출 최고 17억원까지 기록하였다. 그러나 동사는 보다 나은 게임을 위해 피파온라인2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에 따라 매출이 발생하던 피파온라인은 사용자가 감소하면서 매출이 감소하였고, 무료 시범 서비스 실시 및 유료화 후 아이템이 적은 피파온라인2로 기존 이용자가 몰리면서 매출이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이로 인해 2007년 4분기 퍼블리싱게임 매출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2008년 1분기부터는 기존 피파온라인의 매출 수준과 유사하게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피파온라인2가 1월에 매출 10억원으로 올라서 1분기 이내 월 매출 15억원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피파온라인2는 기존 게임보다 게임성 및 아이템 등이 보강되어 향후 피파온라인의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타 알투비투, 레이시티 등 작은 규모의 게임들이 매출에 조금씩 기여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2008년 매출액 1,600억원, 영업이익 430억원 제시
동사는 2008년 매출액 1,600억원, 영업이익 430억원을 전망하였다. 퍼블리싱게임은 2007년 대비 8% 증가한 630억원, 퍼블리싱게임은 35% 증가한 970억원을 제시하였다. 스페셜포스를 2007년 450억원에서 2008년 340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피파온라인2, 슬러거, 알투비투, 레이시트 등의 기존 게임의 성장과, 최근 상용화를 시작한 아바의 매출 기여 및 신규 게임인, 워로드, S4리그, 듀얼게이트, 텐비, 퍼펙트KO 등이 매출기여 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또한, 북경올림픽 이전에 서비스를 실시할 NBA Street온라인과 피파온라인2 등 중국에 수출한 게임들과 아바 및 크로스파이어 등도 수출되어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여 2007년 대비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그리고, EA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게임인 배틀필드온라인은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그러나 당사는 동사의 2008년 매출을 1,519억원으로 추정하였다. 웹보드 게임은 BIG 3 중 2007년 가장 저조한 실적을 보였으며, 1분기는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계절적인 요소일 수도 있어 보수적으로 추정하였다. 퍼블리싱게임부문은 현재 공개시범서비스 중인 게임의 향후 실적이 아직 가시화되지 않았고, 해외 진출 게임의 서비스 시기 및 매출 규모가 현재까지 불투명하여 최소한으로 감안하였기 때문이다.
해외진출 및 신규게임 매출 기여 본격화 시 실적 상향 가능
동사는 2008년 매출액을 1,600억원으로 제시하였으나, 앞서 언급하였듯이 당사는 기존 1,519억원을 유지한다. 그러나, 동사는 지난해 피파온라인2, NBA Street온라인을 중국에 수출하여 서비스가 개시되면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게 되어, 가시화되는 시점에 매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크로스파이어, 아바, 슬러거 등도 수출되어 아직 서비스를 실시하지 않고 있어 이 또한, 매출에 반영하지 않아 가시화되는 시점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지난해 인수한 일본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회사인 게임온을 통하여 동사의 게임을 서비스할 계획으로 향후 매출 반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셜포스는 지난해 대비 매출을 보수적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였는데 아직은 크게 매출 추세가 많이 꺾이지 않고 있어 추정보다 매출이 더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이 가시화가 되면 실적 상향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지난해 동사의 지주회사인 네오위즈가 음악사이트인 bugs를 인수하였는데 이 사이트는 음악사이트 중 2007년 12월 현재 코리안클릭 기준 순방문자 기준 5위 수준의 사이트이며 음악과 더불어 게임도 서비스를 하였다. 따라서, 이 사이트를 통한 동사의 게임도 서비스할 가능성이 높아 또 하나의 서비스 채널을 확보한 점도 긍정적이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동사 비용 제시에 따라 58,000원으로 하향
동사의 2008년 추정 실적은 기존 1,519억원을 유지하지만, 동사가 발표한 2008년 비용 지출 계획을 감안하여 영업이익을 기존 430억원에서 397억원으로 하향하였다. 이에 따라 동사의 목표주가는 새롭게 추정한 2008년 EPS 2,911원에 기존 목표 PER 20배를 적용하여 산출한 58,000원으로 제시한다. 동사는 기존게임의 견조한 가운데 2008년 피파온라인2의 본격 매출 기여 및 신규 게임의 출시와 해외 진출 모멘텀 등으로 2007년 4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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