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명세 감독의 신작 <형사;Duelist>가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투자사 코리아픽쳐스㈜에 따르면 지난 2월 5일(토), 일본 영화사 ‘Comstock Ltd.’은 <형사;Duelist>를 최초 Minimum Guarantee 500만불을 지불하고 향후 흥행성적에 따라 추가 수익을 분배하는 파격적인 overage 조건의 판매계약을 채결했다. 이는 최근 320만불로 최고 수출가를 기록한 것보다 훨씬 넘는 금액으로 한국영화의 위상을 다시 한번 떨치게 된 것이다. 특히 이 같은 <형사;Duelist>의 쾌거는 몇몇 한류 스타에 의존해 판매금액이 높아졌던 것과는 달리 이명세 감독의 세계적인 명성과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 그리고 한국의 독특한 액션 스타일 등 모든 조건이 두루 갖춰져 가능했으며 30%정도 촬영이 진행되었을 때 바이어가 직접 현장에 찾아와 작품 자체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인정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낳게 된 것이어서 더욱 뜻 깊다. 현장을 방문한 구매사 대표인 Kazufumi Nagasawa씨는 "비록 약30%정도의 촬영분량밖에 보지 못했지만, 단숨에 영화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감독의 역량을 굳게 믿으며, 일본에서의 성공을 확신한다”라며 <형사;Duelist>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였다.

<형사; Duelist>를 수입한 ‘Comstock Ltd.’은 일본에 한국영화 <장화, 홍련>을 수입, 배급하고 <무간도> 시리즈를 수입, 배급한 굴지의 영화사이다. 이 수입사는 파워풀한 배급력으로 <형사;Duelist>의 대규모 개봉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과 동시개봉을 추진 중이다. 이는 차후 흥행수익을 분배하기로 한 <형사;Duelist>의 입장에서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된 것이다. 또한 현재 개최되고 있는 베를린 영화 마켓에서 아시아 지역은 물론 유럽지역에서 전체 300만불의 수출이 논의되고 있으며 북미 및 기타지역 에서도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어 <형사;Duelist>의 최종 수출 성과는 단일 작품으로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80억 원의 제작비가 투여되는 <형사; Duelist>는 최고의 감독, 배우, 스텝이 만들어내는 기대작으로써 약 35%촬영을 마쳤으며 2005년 8월 개봉 예정이다.

연락처

영화인(02-515-6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