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 영화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고 평가 받고 있는 <형사 Duelist>. 특히 비주얼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가운데 스타일의 향연이라 불리는 수많은 명장면들 가운데 과연 최고의 명장면은 무엇일까? 지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영화사이트 엔키노에서 5개의 대표 명장면을 두고 투표를 펼쳤다. 그 결과 총 3,807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최고의 명장면은 블랙의 초현실적인 공간에서 펼쳐진 마지막 대결 장면이 1.454표(38%)를 획득해 1위에 뽑혔다.
혼돈 속의 대결
(Duel in caos)
풋볼 게임을 펼치는 듯 역동적으로 펼쳐진 그림 같은 영상!
달빛 속의 대결
(Duel in the moonlight)
판타지와 현실의 절묘한 조화 속에 빛나는 슬픈눈(강동원)의 비상
슬픈눈의 검무
병판의 생일, 연회장을 압도하는 슬픈눈의 단독 검무. 한번도 보지 못한 아름다운 액션의 진수!
계단에서의 대결
죽어야 하지만 죽일 수 없는 이들의 분노에 찬 대결. <형사 Duelist>에서 계단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마지막 대결
평단의 논란을 일으킨 바로 그 장면. 꿈인 듯 현실인 듯 알 수 없는 대결. 마치 우주나 해심과 같은 장소는 두 사람의 대결을 절정에 달하게 한다.
마지막 대결 장면은 영화가 공개 된 후 논란이 되었던 바로 그 장면으로 꿈인 듯 현실인 듯 알 수 없는 공간에서의 대결은 움직임으로 감정을 전달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적셔주었다. 소리 없는 적막한 고요함과 아름다운 움직임, 그리고 환상을 보는 듯 눈앞에 펼쳐지는 공간은 숨을 죽이며 영화 속으로 빠져 들게 하는 힘이 느껴진다. 그 다음으로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은 장면은 1,212표를 얻은 달빛 속의 대결로써 ‘슬픈눈’(강동원)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장면이다. 그 밖에도 모든 장면이 최고로 손꼽힐 수 있다는 듯 골고루 표를 얻어 <형사 Duelist>의 어느 장면 하나 놓칠 수 없는 명장면임을 입증했다.
유례없이 쏟아지고 있는 수많은 관객들의 극과 극 반응 속에 있는 <형사 Duelist>. ‘형사 폐인’, ‘형사홀릭’ 등 영화 <형사 Duelist>의 막강 매니아층은 ‘명장면으로 가득한 이 영화는 대형스크린과 고성능의 음향시설이 갖춰진 극장에서 봐야 되는 영화’라며 <형사 Duelist>에 대한 애정을 끊임없이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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