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정상으로 다시 돌아온 마리아 샤라포바, 그녀의 땀 속에 숨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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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1 18:10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의 공식모델인 러시아의 테니스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지난 26일 열린 ‘2008 호주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아나 이바노비치를 꺾고 자신의 세 번째 그랜드 슬램 여자 단식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004년 ‘윔블던’과 2006년 ‘US 오픈’에서 우승을 한 샤라포바는 이번 대회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치며 2주간 연승 행진의 대미를 ‘2008 호주 오픈’ 우승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것이다.

2006년 ‘US 오픈’ 우승 이후 계속된 부상으로 힘들어 한 샤라포바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호주의 뜨거운 열기와 무더위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한 몫을 했고, 그 뒤엔 40여 년간 스포츠 과학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온 ‘게토레이 스포츠 과학 연구소(GSSI)’가 함께 있었다. 지난 해 경기 중 계속되는 탈수 증세로 많은 고생을 했던 ‘마리아 샤라포바’는 효과적인 수분 보충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얻고자 ‘게토레이 스포츠 과학 연구소(GSSI)’의 2단계 ‘땀 테스트’에 참여했다. ‘땀 테스트’를 통해 샤라포바는 운동으로 잃게 되는 수분, 전해질 등의 체내성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하고 운동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웠고, ‘2008 호주 오픈’에서 우승함으로써 ‘땀 테스트’의 효과는 확실하게 증명되었다.

샤라포바는 GSSI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로선수들은 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찾고자 노력한다"며 "게토레이 스포츠과학 연구소는 나에게 경기 중 손실된 수분을 물보다 더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다"라고 말했다.

‘게토레이 과학 연구소’의 ‘땀 테스트’는 샤라포바의 가슴, 등, 다리, 이마 등 5군데에 측정 패치를 붙여 운동 중 그녀의 땀 샘플을 수집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GSSI 소속 연구진들은 샤라포바의 샘플 분석을 통해 운동 중 그녀가 얼마만큼의 수분, 전해질 등 체내 성분을 땀을 통해 소모 하는 지와 함께 운동 중 반드시 보충해야 할 충분한 수분의 양을 확인할 수 있었고, 물보다 더욱 효과적인 게토레이만의 ‘수분 재보충’이라는 과학적인 포뮬러를 통해 땀으로 손실된 체내 성분들을 가장 빠른 시간에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을 그녀에게 제시할 수 있었다.

세계적인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는 선수들이 운동으로 빠져나간 수분, 미네랄, 에너지 등의 체내 성분을 가장 빠른 시간에 보충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마리아 샤라포바’를 비롯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바르셀로나의 ‘호나우딩요’, 2007년 잉글랜드 FA컵을 우승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명문 구단 ‘첼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등에게 ‘게토레이 스포츠 과학 연구소(GSSI)’를 통한 ‘땀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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