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타부문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문 2자리 수 성장

NHN의 2007년 4분기 실적은 계절적인 성수기인 게임을 비롯하여 인터넷 광고 및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2자리 수 성장을 하였다. 검색광고는 2007년 3분기에 전 분기대비 6.3% 성장에 그쳐 성장성에 대한 의심을 불러 일으켰으나 4분기 13.9% 성장하면서 다시 성장성을 증명하였다. 또한 디스플레이 광고와 전자상거래 부문도 각각 17.9%, 18.0% 성장하였다. 이러한 고른 성장으로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5.9% 성장한 2,737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전 분기대비 18.2% 증가한 1,167억원을 기록하면서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검색광고 자체 CPC 증가 등으로 2자리 수 성장

검색광고 매출은 2007년 3분기 여름 휴가와 긴 추석 연휴로 인해 전 분기대비 6.3%에 머물렀으나, 2007년 4분기에는 전 분기대비 13.9% 증가한 1,402억원을 기록하였다. NHN은 매출 증가요인으로 계절적인 성수기와 더불어 자체 CPC 상품의 매출 증가와 파마나프로젝트의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으로 밝혔다. 코리안클릭 기준 Query 수는 약 6.6% 증가에 머물렀는데도 불구하고, 검색 매출은 13.9% 증가하였는데 그 이유는 검색광고 키워드의 확대 및 광고주가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로 인해 2007년 4분기 1억 Query 당 단가는 3분기 12.8억원에서 13.7억원은 크게 상승하였다. 2007년보다 성장세는 낮아지겠지만, 검색광고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고, 키워드 및 광고주 증가하고 있어 2008년에도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광고 리치미디어 광고의 확대로 매출 성장

디스플레이광고는 4분기 계절적인 성수기로 전 분기대비 17.9% 증가한 366억원을 기록하였다. 지난 2007년 3분기 코리안클릭 기준 1억 PV당 광고 단가가 처음으로 4천만원을 넘어섰으며 2007년 4분기도 큰 폭으로 성장하여 4천8백만원에 이르렀다. 그림3을 보면 쐐기 모양으로 증가하던 디스플레이광고 단가가 2007년 4분기 추세를 이탈하면서 급 상승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매출 증가요인은 1억원 이상 광고를 집행하는 고액 광고주들이 증가하였고, 또한 일반 배너광고보다 20% 이상 단가가 높은 리치미디어 광고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향후 리치미디어 광고 비중이 증가하면서 디스플레이광고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 저가 상품 개발 효과로 지불 고객 증가

동사는 정액 회원제 상품을 개편하면서 저가 정액제를 개설하여 무료로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를 유료 고객으로 들어오게 하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평균 사용 금액은 하락하였지만, 지불 고객 수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분기 최초로 게임 매출액 700억원을 넘어섰고 800억원대를 넘보고 있다. 동사의 게임 매출 중 90%가 웹보드 게임으로 향후 퍼블리싱게임과 채널링 게임들이 증가할 경우 매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J인터넷과 네오위즈게임즈의 경우 이미 퍼블리싱 게임이 웹보드 게임부문의 매출을 넘어서고 있으므로 NHN도 향후 퍼블리싱게임의 매출 비중도 점차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상거래 1억 PV당 매출 2천만원 돌파

전자상거래 매출은 전 분기대비 18% 증가한 169억원을 기록하였다. 4분기는 계절적인 성수기이며 입점사들의 부가 광고가 증가하면서 매출액도 증가하였다. 동사 사이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점차 매출도 증가하고 있으며 1억 PV 당 매출도 2007년 4분기에 2천만원을 돌파하였다. 동사는 국내 최고의 PV와 검색 Query를 바탕으로 전자상거래 매출도 증가하고 있으며, 5,300개의 쇼핑몰이 입점되어 있어 PV당 매출 단가도 증가하고 있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트래픽과 검색의 최고 사이트를 유지하고 있어 동사의 전자상거래 매출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콘솔게임 온라인화, 중국 퍼블리싱, 채널링 강화로 2008년 성장 지속 예상

일본 매출은 퍼블리싱게임 매출 증가로 인해 증가한 반면 중국은 광고 매출 감소와 매출 인식변경 등으로 매출이 감소하였다. 일본은 퍼블리싱게임 증가와 일본 콘솔게임의 온라인화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밝혔으며, 중국은 동시 접속자 수가 정체되어 있으나, 퍼블리싱 및 채널링과 시나 등 타사와 연계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히면서 양국 모두 2007년 대비 매출 30% 성장할 것으로 제시하였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5,000원 유지

2007년 4분기 실적은 주요 사업부문 모두 2자리 수 성장을 보여 주었으며, 특히, 검색광고가 다시 2자리 성장을 회복하였다. 검색광고는 2007년에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었고, 2008년에는 성장률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40% 이상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광고는 20% 이상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은 안정적인 웹보드게임 기반 아래 퍼블리싱게임 및 채널링 게임의 증가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2007년 4분기 실적이 당사 추정을 상회하여 2008년 실적을 기존 12,078억원에서 12,794억원으로 상향하였다. 동사는 기존 사업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본 검색 및 IPTV관련 진출 등 많은 사업 기회를 가지고 있고, 중국, 일본에 이어 미국 게임 시장진출 등 인터넷과 게임을 기반으로 2008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5,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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