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인 숭례문이 화마에 죽고 한글까지 죽어가고 있다
시인 서정태
통곡하며 치를 떨며
밤을 새워 울고 또 울었건만
당신은 화마를 가슴에 안고
부서져 갈가리 찢긴 흉한 형체를 남기고
무너져 내린
이 대한의 자존심 어떻게 회복하리.
민족의 혼이 짓밟히고 더러운 야심 때문에
화마에 쌓여 잿더미로 변하기 전까지
고고한 역사를 지켜보며 사시사철 홀로 있던 당신
유구한 역사를 가슴에 안고 장엄한 모습은
이제는 그 모습을 어디서 찾을 수 없습니다.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유산
정권은 잡고자 혈안이 되지만
그 누구 하나 우리 민족의 보물을
가슴에 안고 치장할 줄 모르는
어리석은 왕족들 때문에 무너지고
화마에 타 잿더미로 변하건만
대한민국 대통령과 군신들께서
그 누구 내 과오로 인정하려는 모습 없다
국보 1호까지 잿더미로 변하게 하였는데
통곡하는 대통령들은 하나도 없다
얼마나 안이한 생각으로 그저
살아 있는 개 한 마리보다 더
가볍게 여겼던 민족의 혼을 밟고
또 짓밟아 이제는 이 나라 국보인
세계의 보물인 한글까지 도마질하여
청교도 사상을 가진 영어보다 한글은 추하게
인수위 위원장 “어디 영어를 배우기만 해봐라.”
과연 그녀가 쏟아낸 말은 한글이 아니고 무엇인가
숭례문을 화마 속에 가도록 한 이 나라 규제
“문화가 경제다.”라고 말할 자격이 있는지
우리 문화유산은 개 취급당하고 있으니
당신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 보살핌만큼도
예우를 받지 못하는 전국 산하에 흩어진
또 다른 유물 왜 이런 푸대접을 받고 있는지 아십니까?
역사에 대한 의식과 우리 것을 무시한 풍토
잘못 자란 환경의 교육은 성인으로 살면서 내 주변과
함께 있는 유물이 귀함을 느끼지 못한 어리석음 때문에
의식을 죽이고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짓밟은
한글이 모 대학 여교수 인수위원장 매국 여 때문에
세종대왕께서 눈에서 핏물을 쏟아내고 있을 것이며
지금 지하에서 화마에 타 들어간
잿더미로 변한 숭례문을 보며 통곡을 하고 계실 것이다.
숭례문이 나라 5천 년 유구한 역사 선조의 혼백이 새겨진 보물
악마의 손끝에 의해 타 들어가고 쥐꼬리만 한 권력 가지고
한글까지 도살당하게 하여 민족의 정신을 황폐화시키고
우리 민족의 자존심인 세계의 보물 위에 똥바가지를 쓰게 한 죄
역사는 심판할 것이다. 권력의 아둔함과 어리석음을…….
국민의 소리21-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 개요
국민의 소리21과 연합신보는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의 소속 언론사이며 법인체 안에는 국민 단체로 조직되어, 문화예술교류진흥회, 한국한울문인협회, 미술 국악 서예 성악 방송 연예인 체육 산업 의료인 비정치인으로 구성된 문화예술인NGO총 연합 국민 단체이다. 국민의 소리21과 월간 한울문학은 기관지로 2006년 국내4대문예지 선정 유권자의 권리와 순수 문화예술인들의 권익을 위하여 발행하고 순수 언론잡지다. 국민의 소리21과 유권자총연합회는 국민 권리 회복운동으로 유권자 권리회복 운동, 민의 정치, 대의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정치의식을 개선시켜 나가기 운동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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