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리니지1 매출 회복으로 4분기 매출, 영업이익 증가

엔씨소프트는 2007년 4분기 연결 및 본사 모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대비 성장하였다. 매출 증가 요인은 리니지1이 2분기와 3분기 불법서버의 영향 등으로 매출이 저조하였으나, 2007년 4분기 불법서버 영향의 감소로 개인 계정의 증가, 이벤트 등으로 인해 리니지 매출이 증가하였고 리니지2도 매출이 증가하였다. 본사 매출은 전 분기대비 19% 성장한 615억원을 기록하였다. 이에 따라 본사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인건비 감소 등으로 전 분기대비 85% 증가한 150억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본사 법인세비용차감전 순이익은 동사의 게임 투자 중단에 의한 대손상각이 발생하여 전 분기대비 18% 증가에 머문 144억원을 기록하였다.

부활한 리니지1, 견조한 리니지2

엔씨소프트 4분기 매출 호조 요인은 리니지1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2007년 4분기 매출액(본사기준) 305억원으로 전 분기대비 37% 증가하였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불법서버 영향으로 2007년 2분기와 3분기 최대 동시 접속자 수의 감소 및 개인 계정의 감소로 매출이 감소하였으나, 4분기 불법서버 영향에서 벗어 나고 있으며, 4분기 각종 이벤트를 통해 매출이 증가하였다. 리니지2는 신규 업데이트 및 계절적인 영향으로 국내 매출이 증가하였고 해외 매출도 증가하였다. 그러나 길드워는 신규 확장팩이 없어 매출이 감소하였고, 타뷸라라사가 새로 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나 기대 이하였다.

리니지 매출 회복은 긍정적, 주가는 아이온이 좌우할 것으로 예상

그 동안 불법서버에 시달려 왔던 리니지1의 매출이 증가한 것과 리니지2도 상승세에 있는 것은 긍정적이다. 두 게임의 매출은 2007년 연결기준 매출의 76%를 차지하고 있고 여전히 동사의 굳건한 Cash Cow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새로운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원천이다. 이 두 게임은 오래된 게임으로 매출 감소가 예상되며, 계절에 따른 등락은 예상되나 큰 폭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앞서 언급하였듯이 오래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충성도가 높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향후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매출 회복에도 불구하고 동사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기대하였던 타뷸라라사의 매출이 기대 이하의 실적을 보여 향후 동사의 주가는 상반기 중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는 아이온의 실적이 주가의 방향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0원 유지

4분기 리니지 매출 회복으로 동사의 2008년 매출액을 기존 2,516억원에서 2,545억원으로 상향하였다. 그러나, 앞서 언급하였듯이 투자자들은 리니지 매출에 대한 관심보다는 아이온의 실적에 더 관심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온은 동사가 출시 계획을 여러 차례 연기하면서까지 게임 완성도를 높이고 있고, 국내 최고의 MMORPG게임 개발 및 서비스 업체로 성공 가능성은 있다. 또한, 동사는 게임 개발비를 당해 비용 처리하므로 아이온 출시 후 수익성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상반기 중 공개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으로, 본격적인 매출 인식은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올해 캐주얼 게임들도 상용화 실시 예정으로 매출기여가 예상된다. 따라서, 2008년에는 외형과 이익 모두 성장이 예상되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 70,000원을 유지한다.

웹사이트: http://Prucyber.com

연락처

푸르덴셜투자증권 박한우 (02) 3215-5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