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3Q 영업이익 487억 기록, YoY +367%, QoQ -55%

동사의 3분기(10~12월) 영업이익은 시장 지수 조정에 따른 상품운용손실 급증으로 전분기 대비 54.5% 감소한 487억을 기록했다. 이는 당사 전망치 대비 14.3%, 컨센서스 대비 38.3% 하회한 부진한 수준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먼저 순수탁수수료는 개인거래비중 감소로 약정 M/S가 하락하며 분기 거래대금의 소폭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분기대비 68억원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주식형 펀드 판매의 꾸준한 증가세로 전체 고객예탁자산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관련 수수료 수익은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공모형 ELS 발행이 증가하면서 신종증권취급수수료도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상품운용손실 급증으로 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0%넘게 감소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주식형 펀드 판매 증가세는 긍정적이나 수익성 개선효과는 제한적.

동사의 주식형 펀드판매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순영업수익에서 펀드판매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3%로 낮은 편이어서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다. 동사의 수익구조는 수탁수수료 비중이 높아 시장의 변동성에 노출이 심해 수익의 안정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향후 지속적인 자산관리 부문 강화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FY07,08 수익추정치 각각 6.6%, 5.5% 하향조정, FY07 순이익 2,513억 전망

기대치 대비 하회한 3Q 실적을 감안하여 FY07, FY08 순이익 추정치는 각각 6.6%, 5.5% 하향조정했으며, FY07년 순이익은 2,513억, ROE는 13.3%로 전망한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20,500원->19,000원 하향조정

현대증권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20,500원에서 19,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 이유는 1) 부진한 3Q 실적 반영과 시장지수 전망치 하향에 따라 연간 수익추정치를 하향조정했으며, 2) 주식형 펀드 비중 증가는 긍정적이나 높은 브로커리지 의존도로 인해 수익개선효과는 제한적이며, 3)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한 수익변동성 감소와 자산관리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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