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케이티프리텔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2008년 2월 14일 ㈜케이티프리텔(이하“동사”)가 발행을 예정하고 있는 제49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사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는 다음과 같다.
· 무선사업자로서 그룹내 핵심적 위상
· 우수한 수익창출 기반 및 재무안정성
· KT와의 밀접한 관계 및 KT의 지원여력
동사는 1997년 1월 설립되어 1997년 10월 PCS 전국망 서비스를 상용화한 국내 2위의 이동통신사업자이다. 2001년 5월 ㈜한국통신엠닷컴을 흡수 합병함으로써 국내 이동통신시장에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하였으며, 2003년 3월 IMT-2000사업자인 ㈜케이티아이컴을 흡수 합병하여 3G 서비스에 대한 대비 또한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동사는 국내 최대 유선통신사업자인 KT의 주력 자회사로서 KT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외부 환경 변화 대응력을 유지하고 있다.
동사는 국내 유선통신시장에서 지배적 위치를 견지하고 있는 KT의 자회사로서 그룹내 무선통신사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 통신서비스시장에서는 서비스영역의 통합이 진전되는 가운데 이동통신의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어 무선사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와 같은 요인을 고려할 때, 영업 및 재무적 측면에서 KT의 협력을 기대할 수 있는 점은 동사 신용도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2007년 12월말 현재 1,372만명(점유율 31.5%)의 가입자를 확보하여 2위의 시장지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영업효율성 관련 지표 또한 양호한 수준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 수익창출기반은 설비 및 마케팅 관련 투자 부담을 안정적으로 충당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요금인하, 신규사업 투자 등 경쟁 및 사업여건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유지하며 재무부담을 지속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는 우수한 수준이다. 2007년 HSDPA 관련 투자 및 마케팅 부담으로 수익구조 및 현금흐름이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데이터 수요기반 확충, 컨버전스로 인한 수익원 다변화, KT와의 협력 등을 고려할 때 견조한 이익창출과 현금흐름을 유지할 전망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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