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차세대 HEDGE 스마트폰 개발 위한 레퍼런스 디자인 플랫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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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코리아
2008-02-18 10:37
서울--(뉴스와이어)--유무선 통신용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브로드컴은 오늘 차세대 HEDGE 스마트폰의 개발 공정을 크게 가속화 시켜주는 새로운 ‘BCM92153 레퍼런스 디자인 플랫폼’을 발표했다.

새로운 레퍼런스 디자인은 브로드컴의 혁신적인 65nm 모놀리식(Monolithic) 싱글 칩 듀얼 코어 HSDPA+EDGE 멀티미디어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며, BCM2153 3G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BCM59035 전원 관리 장치, CellAirity™ 2.0 소프트웨어(HEDGE 기반 멀티미디어 휴대전화에 넣는 사전 포팅 애플리케이션 포함)를 주요 구성 요소로 한다.

이들 주요 통신 부품들은 모두 브로드컴 실리콘으로 만든 작고 비용 효율적인 플랫폼으로써 필요한 솔루션과의 연결 기능을 모두 통합하고 있다. 고급 연결 기능에는 최대 3.2메가픽셀의 내장 카메라를 사용하는 디지털 이미지 처리 기능과 브로드컴의 음성/멀티미디어 연결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블루투스, FM 및 Wi-Fi를 지원하는 최신 세대 기기들도 통합하고 있으며, 검증된 GPS 기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새 HEDGE 레퍼런스 디자인 플랫폼은 RF(무선 주파수) 프론트엔드, 베이스밴드, 고성능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처리 기능 등을 컨버전스 설계 통합하여 BOM(자재명세서) 비용과 PCB(인쇄 회로 기판) 크기를 줄여준다. 따라서 경쟁 솔루션에 비해 필요한 회로기판의 공간과 개발비용, 전력 사용량이 크게 줄어듦에 따라 출시 기간은 단축하고 최신 HSDPA 전화기에서 연상되는 가격 프리미엄은 없애주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새로운 레퍼런스 디자인 플랫폼은 대표적인 모바일 운영 체제 3종인 심비안, 윈도우 모바일, 리눅스를 확실하게 지원한다.

브로드컴의 모바일 통신사업부 마케팅 책임자인 마이클 시빌로(Michael Civiello) 전무는 “브로드컴은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소형 전화기를 통해 주요 무선 기술의 융합(컨버전스)을 추구해왔다”면서 “레퍼런스 디자인 플랫폼 하나에 다양한 자체 기술을 결집시킨 것은 브로드컴의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와 강력한 엔지니어링 역량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하나의 위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브로드컴에 따르면 현재 휴대전화는 빠른 속도로 컨버전스 기기로 발전하고 있다. 모바일 접속 속도가 계속 빨라짐에 따라 3G 무선 시장은 첨단 멀티미디어 및 통신 기능을 구현하는 HSDPA로 옮겨가는 추세이다. 미국의 IT 조사기관인 인-스탯(In-Stat)에 따르면, 첨단 멀티미디어와 메시지와 같은 기능들을 포함한 휴대전화가 확대 보급되면서 3G 시장의 스마트폰 부문이 일반소비자 시장까지 세력을 더욱 넓힐 것으로 예상되며, 2011년에는 스마트폰이 최대 3억 6,800만대까지 팔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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