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하나캐피탈㈜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2008년 2월 20일 하나캐피탈㈜(이하“동사”)가 발행을 예정하고 있는 제76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사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는 다음과 같다.
· 하나금융그룹 편입 후 영업실적 양호
· 오토리스 및 일반담보대출 등 안정적 외형성장
· 하나금융그룹 계열사로부터의 영업적, 재무적 지원 지속
1987년 코오롱신판㈜로 설립된 동사는 2004년 8월 하나은행이 14.9%의 지분취득과 함께 경영에 참여한 이후 추가지분 매입과 유상증자로 최대주주(지분율 50.1%)의 지위를 확보하였으며, 2005년 12월 하나금융지주의 출범과 함께 금융지주의 계열회사에 편입되었다.
하나은행이 실질적인 경영권을 행사한 2004년 10월부터 동사는 하나은행과 연계, 신규영업을 활발히 전개하여 영업정상화가 빠르게 이루어졌다. 또한, 영업규모가 증가함과 동시에 자산건전성도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고, 하나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자금조달능력이 개선되면서 수익구조도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다. 한편, 하나금융지주의 계열사로서의 재무적 탄력성을 감안할 때 유동성 리스크는 크지 않으며, 자산증대 과정에서 자기자본비율이 하락하였으나 유상증자 및 후순위채 발행 등을 통해 이를 완화함으로써 재무구조의 안정성도 비교적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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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02-787-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