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두산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 지배구조 및 경영투명성 개선
· 지속적인 구조조정으로 차입금 및 금융비용부담 감소
· 중공업 Sector를 중심으로 한 그룹 계열사의 영업 안정성 및 경쟁력 강화
동사는 의류, 주류, 전자, 테크팩 부문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두산그룹의 모회사이다. 다각화된 사업구조를 확보하고 있어 경기변동에 따른 사업리스크의 기복이 크지 아니하며, 개별 품목 및 브랜드의 시장지위가 전반적으로 양호하여 영업의 안정성이 인정되는 가운데, 저수익 사업부문 정리 등 지속적인 사업구조조정으로 수익구조 또한 개선된 것으로 평가된다.
평가일 현재 차입금 부담이 다소 과중한 편이긴 하나 꾸준한 감소추세에 있고, 보유 유가증권 등 매각가능 자산의 가치를 고려할 경우, 실질적인 채무상환 능력은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저수익 사업 매각, 순환출자 고리 단절 등 일련의 구조조정 및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 투명성 강화에 대한 신뢰성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그룹 차원에서 볼 때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그룹 내 사업비중이 큰 중공업 Sector 계열사들이 비교적 안정적인 영업력 및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계열 전체적인 재무탄력성을 지지해 주고 있어, 그룹의 재무안정성은 양호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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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6일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