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패스-모빌리언스, 올해 경영계획 및 시너지 확보 전략 밝혀

서울--(뉴스와이어)--휴대폰결제 전문기업 ㈜모빌리언스(대표 황창엽, www.mobilians.co.kr)과 통합전자결제 전문기업 ㈜사이버패스(대표 백종진, www.cyberpass.com)는 22일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양사 사업시너지 확보방안 및 올해 중점 추진전략을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지난 2월 1일 사이버패스가 모빌리언스의 경영권을 인수한 후 양사의 대표이사가 기관투자가 및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향후 사업 및 관리적 측면에서의 시너지 확보 전략과 올해 중점 추진계획을 직접 설명하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사이버패스 백종진 대표와 모빌리언스 황창엽 대표는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전자결제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강조하고 양사가 주도하고 있는 주력 결제상품을 유기적으로 패키지화하여 양사의 수익력을 배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사간 상이한 고객층과 서비스 영역을 상호 보완, 확대시킴은 물론 IT자원의 공유 및 시스템의 공동개발, 해외시장의 동반진출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사이버패스는 유선전화결제, 상품권결제, 편의점결제 등에서 1위의 시장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 2007년 인포허브 인수에 이어 휴대폰결제 1위 업체 모빌리언스를 전격 인수하여 명실공히 국내 유일, 국내 1위의 전자결제 사업자로서 진용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기업설명회를 통해 모빌리언스는 온라인게임을 중심으로한 디지털 거래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함께 오픈마켓 등 온라인 실물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은 작년 515억원에서 637억원, 영업이익은 70억원에서 76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외형의 성장은 물론,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모빌리언스 황창엽 대표는 "올해 휴대폰 결제시장에서의 거래규모와 수익성 등 모든 측면에서 1위 기업으로서의 리더쉽을 확고히 하는 한편, 사이버패스와의 사업 제휴 등은 새로운 기회로 생각하고 양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사이버패스는 작년 매출 369억원, 영업이익 50억원에서 올해 목표는 매출 464억원, 영업이익 56억원으로 전망했다. 사이버패스 백종진 대표는 “올해 중점추진사업중의 하나로 작년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시장에서 각광받은 캐시게이트(cashgate)사업의 확대에 있다”며, “올해 미국, 일본 등 해외진출 등 다각적인 판로개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에서 검증된 결제 기술을 해외에 접목해 수익을 배가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내 전자결제업계에서 가장 두각을 보이고 있는 모빌리언스와 사이버패스. 두 회사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웹사이트: http://www.cyberpass.com

연락처

사이버패스 경영기획팀 구태용 팀장 02-6005-1118, 011-746-0755
커뮤니케이션 센스 최지희/ 정혜린 02-3452-0078, 010-2725-8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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