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신세계I&C, 4분기 사상최대 실적, 2008년 EC 성장을 위한 투자의 해”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사상 최대 실적

신세계I&C 4분기 매출액 675억원으로 전 분기대비 20.3% 증가하여 일회성 매출이 없는 가운데 최대 매출을 기록하였다. 그 이유는 유통사업부와 IT 서비스 사업부문에서 매출이 전 분기대비 20% 이상 성장하였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도 63억원 기록하여 전 분기대비 48.9% 증가한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였다. 다만, 세전순이익은 전 분기대비 8.7% 감소하였는데 이는 직원의 횡령 사건으로 인해 27억원의 잡손실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전자상거래부문 분기 70억원 매출 돌파

2006년 전 분기대비 지속적으로 성장하던 전자상거래부문 매출이 2007년 2분기와 3분기는 전 분기대비 매출이 감소하였다. 시스템 개편을 하였으나 시스템이 안정화가 되지 않아 2분기 연속 매출이 감소하였다. 그러나, 4분기 시스템 안정 및 지속적인 마케팅 실시로 분기 매출 처음으로 70억원을 돌파하였다. 동사는 그룹 차원에서 신세계몰의 인지도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을 위해 2008년 160억원의 광고판촉비를 지출할 계획으로 전년 60억 대비 100억원의 추가 지출로 인해 외형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로 인한 전체 영업이익은 2007년대비 감소가 예상된다.

2008년 매출 2,770억원으로 상향하나 영업이익은 유지

신세계I&C의 2008년 매출을 기존 2,538억원에서 2,770억원으로 상향하나 영업이익은 기존의 150억원을 유지한다. 매출은 2007년 4분기 실적이 당사 추정을 상회하였고, 영업이익도 상회하였다. 그러나 2008년에는 수익성이 낮은 IT서비스 사업부 및 EcVAN 사업을 제외한 유통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이 높아 이익 성장은 제한적을 것으로 추정되며, 또한 전자상거래부문인 EC사업부는 앞서 언급하였듯이 약 160억원의 광고판촉비 지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투자는 향후 동사의 전자상거래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09년부터는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00,000원 유지

동사는 2008년에도 전사업부문의 성장이 예상되나 전자상거래부문의 외형 성장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투자 계획으로 수익성은 2007년대비 악화될 전망이다. 동사의 현금성 자산 433억과 시가 700억원대의 부동산 등 자산가치 대비 현 주가는 저평가 되어 있다. 동사는 2001년 이래 지속적으로 매출 및 이익이 증가하고 있고 2008년 동사 투자계획에 의한 일시적인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지만, 2009년 다시 이익 성장이 예상되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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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 박한우 (02) 3215-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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