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오수, 대부분 적합하게 처리돼
오수처리시설은 수세식화장실, 목욕탕, 주방에서 배출되는 오수를 정화하는 시설을 말하며, 단독정화조는 수세식화장실에서 나오는 오수를 정화하는 시설을 말한다.
검사항목으로는 오수처리시설의 경우엔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과 부유물질(SS) 등 두 가지 항목이며, 단독정화조의 경우에는 BOD제거율로 한 가지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3년 동안 오수처리시설 1,100여 곳과 단독정화조 900여 곳에 대해 방류수의 수질을 분석한 결과, 오수처리시설 전체의 2.9%인 34곳과 단독정화조 전체의 3.1%인 29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곳에 대해서는 해당 구·군에 통보해 개선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Health
연락처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장 신동찬 053-760-1292
이 보도자료는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