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중견작가 신범승 작품, 온라인서 10만원 추첨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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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4 14:22

서울--(뉴스와이어)--3월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봄바람이 불고 있다. 새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집안에 미술작품 한 점 걸어 두는 건 어떨까?

온라인 미술품 경매 사이트 메가아트(www.megaart.com)는 3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국내의 중견작가와 인도 베트남 작가의 작품을 10만원 추첨경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추첨경매에 선보이는 작품들 중 국내의 중견작가의 작품들은 100만원과 200만원을 호가하는 작품들로, 이들 작품들을 추첨겸매를 통해서 10만원에 낙찰 받을 수 있다.

추첨경매에 선보이는 작품 중 국내의 대표 중견작가인 신범승은 국전, 미술대전 등에서 다수의 입선과 특선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충청북도 미술대전 초대 작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범승의 작품에서 자연에 대한 인식은 조화이며, 거침없는 구도와 선과 색감으로 돋보이는 작품을 그려내고 있다.

그는 그림을 통해 삶을 찾아내며 그림으로 그의 생각을 응변한다. 그는 그의 그림이 보는 이의 마음을 일렁이게 하고, 잠자고 있는 감수성을 일깨우는 파도가 되어 주길 바라고 있다. 그리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얻기 바란다.

신범승의 ‘놀숲’은 100만원을 호가하는 작품으로 추첨경매에 참여하는 사람 중 온라인 추첨을 통해 10만원에 낙찰 받을 수 있다.

메가아트 이호정 대표는 “17일까지 하는 추첨경매를 통해서 좋은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일반인들에게 공급할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낙찰자가 원할 경우 메가아트 사이트에서 작품을 정상가에 재경매 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하고 있으며, 이 경우 아트재테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첨경매란 같은 입찰가격으로 입찰한 여러 명을 컴퓨터가 무작위로 추첨하여 낙찰자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웹사이트: http://www.megaa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