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한진중공업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2008년 3월 4일 ㈜한진중공업(“이하 동사”)이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 제 114-1회 및 114-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사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는 다음과 같다.
· 사업구성 우수, 개별사업부문별로 안정적인 영업경쟁력 보유
· 고가선박의 매출기여로 조선부문 수익성 개선추세
· 수빅조선소 투자 자금소요에 대한 무난한 자금대처, 안정적 자금흐름 전망
· 풍부한 현금성자산, 보유자산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충, 우수한 자산보유력 고려시 유동성 양호
동사는 2007년 6월 29일 ㈜한진중공업홀딩스(舊㈜한진중공업)의 임시주주총회결의에 따라 2007년 8월 1일에 ㈜한진중공업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할설립되어 舊㈜한진중공업의 사업부문을 그대로 승계, 조선업과 건설업을 양대축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조선 및 건설업의 병행으로 안정적인 사업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개별 산업별로 안정적 영업경쟁력도 보유하고 있다. 2007년에는 기착공 수주잔고가 다소 축소되기도 하였으나 수주경쟁력, 업황을 감안할 때 안정적 외형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05년까지 영업적자로 수익성 저하요인으로 작용하던 조선부문이 2006년부터 고선가선박의 매출기여가 본격화되면서 전체 수익성 개선을 견인하고 있어, 당분간 안정적 수익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생산능력의 제약에 따른 성장성 한계를 극복하고자, 2006년부터 수빅조선소 설립이 진행되어 단기적으로 다소간의 재무부담을 야기하고 있으나 보유자산 매각, 수익창출력 확대를 통한 무난한 자금대처로 여전히 양호한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수빅조선소는 율도매립지 등 보유부동산을 통한 개발사업과 더불어 동사의 성장동력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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