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아주그룹의 ㈜기보캐피탈 인수 본 계약 체결과 관련하여”
아주그룹은 일반할부금융, 리스금융업 등을 영위하며 캐피탈 산업 내 2위(관리자산 기준)의 시장지위를 확보한 대우캐피탈을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벤처캐피탈 부문에 강점을 지닌 기보캐피탈 인수를 통해 캐피탈 사업영역 확대 및 시너지 효과 증대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주산업 및 대우캐피탈은 인수자금의 상당부분을 기존 보유 자체자금과 차입을 통해 충당할 것으로 보여 일시적으로 재무건전성이 소폭 저하될 가능성은 상존해 있다. 그러나 2008년 6월경 예정되어 있는 대우캐피탈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아주산업 및 대우캐피탈에 상당규모의 자금유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실질적인 자금부담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따라서 이번 인수로 인해 아주산업 및 대우캐피탈의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부분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 다만, 금감원의 인수 승인, 재무적 투자자의 참여 여부 등에 따라 지분 참여규모 및 참여비율의 변화가능성이 있어 당사는 상기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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