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CJ인터넷, 1분기 성수기 맞아 사상 최대 실적 이어갈 전망”

서울--(뉴스와이어)--서든어택 PC방 사용 시간 최대 경신

CJ인터넷의 PC방 점유율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서든어택이 2월 PC방 사용 시간 최대치를 경신하였다. 기존 최고 기록인 2007년 2월 일 평균 총 사용시간이 약 92만 시간에서 2008년 2월 약 99만 시간을 기록하여 최대 사용시간을 기록하였다. 지난 2007년 4분기 약 1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는데 1월과 2월 PC방 사용 실적이 좋아, 3월 추이를 지켜봐야 하지만, 현 추세로는 그 이상의 실적이 예상된다. 다만 3월은 개학을 맞아 사용 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서든어택 전국 PC방 리그가 있어 감소세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구마구 비수기에도 견조, 올림픽 예선 및 프로야구 개막으로 매출 상승 예상

동사의 최고 아이디어 게임인 마구마구는 프로야구 비 시즌인 1분기 PC방 사용 시간은 감소하고 있지만 고정 이용자 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1분기에도 월 평균 15억원 대의 견조한 매출이 예상된다. 게임회사는 방학이 없는 2분기에 최대 비수기이나 동사의 마구마구는 2분기부터 매출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3월 올림픽 야구 최종 예선이 시작되며, 4월에는 프로야구 시즌 개막으로 야구 게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동사는 지난 2월 27일 MLBAM(MLB Advanced Media)과 마구마구에 대한 MLB라이센스 사용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마구마구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의 양대 리그인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팀의 유니폼, 구장 및 전현직 선수들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계약으로 메이저리그 선수와 박찬호, 김병현선수 등도 게임에 등장할 수 있게 되어 게임이 흥미는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게임들도 성수기 맞아 매출 증가 예상

지난해 상용화에 들어간 완미세계는 상용화 이후 PC방 사용시간은 감소하고 있으나 지난 4분기와 유사한 월 매출 7~8억원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미세계도 부분 유료화 게임으로 아이템을 구매하는 층은 제한적으로 충성도 높은 고객 위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사는 서든어택, 마구마구 등 Cash Cow 게임이 큰 매출을 기록하면서, 동시에 중소 규모의 기타 게임이 모여 큰 매출을 기록하여 성장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상용화에 들어간 SD건담 캡슐파이터, 이스온라인 등도 적지만 매출에 기여하고 있고, 이미 상용화된 게임들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1분기 성수기를 맞아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1분기 쿵야어드벤처, 오즈 클로니클도 상용화가 시작되어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5,500원 유지

동사의 서든어택이 2월 PC방 사상 최대 사용시간을 기록하였고, 동시 접속자 수도 20만을 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마구마구와 완미세계도 꾸준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1분기 매출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 25,500원을 유지한다. 동사는 상반기 3개의 게임과 하반기 5개의 게임을 출시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외형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해외 기반이 약한 동사는 중국시장은 진삼국무쌍, 일본 시장에서는 여러 신규 게임 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며 마구마구 등 개별 게임 수출을 통해 해외에서의 성과도 예상된다.



웹사이트: http://Prucyb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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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 박한우 (02) 3215-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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