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중학생 36% 학교폭력 경험 있다 ” ... 노밸과 개미, 초중학생 대상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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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개미
2008-03-07 11:07
서울--(뉴스와이어)--㈜노벨과 개미와 ㈜교수닷컴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두 회사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 에듀노벨(www.edunobel.co.kr), 노벨상(www.nobelsang.com), 이키아이(www.ekeyi.co.kr)를 통해 2008년1월 29일부터 2월 27일까지 3개의 설문이 각각 10일 동안 실시되었으며, 총 1,361명이 응답에 참여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학교폭력 경험이 있다.”는 학생이 36%에 달했다. 이는 (주)노벨과 개미·교수닷컴이 2006년 2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했던 ‘학교폭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학교폭력 경험이 있다.” 26%), 2007년 2월 2일부터 3월3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했던 ‘학교폭력’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학교폭력 경험이 있다.”30%)와 비교해 볼 때, 최근 2년 사이 정부와 사회의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많은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을 때 “학교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초등학생은 총 응답자 408명 중 142명으로 35%에 달했고 중학생은 총 응답자 125명 중 50명으로 40%에 달했다. 이로 보아 초등학생보다 중학생이 학교폭력을 당한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폭력을 당했다면 장소는 어디 인가요?"라는 질문에 "교내"에서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이 33%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등·하교길”이라는 학생도 23%에 달했다. 위와 같은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현재, 초·중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학교내 및 등·하교길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학교폭력(왕따, 욕, 놀림, 구타, 돈을 뺏김 등)을 당한 적이 있나요? 라는 질문에는 “네 번 이상”이 총 답변자 533명 중 88명으로 17%, “한 번”이 70명으로 13%, “두 번”이 26명으로 5%, “세 번”이 8명으로 1%에 달해 학교폭력 경험이 있는 학생이 모두 3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나도 한마디’코너를 통해 “친구들이 폭력을 당해서 너무 불쌍하다.”, “폭력이라는 말만 들어도 무섭다.”, “폭력이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와 같은 바람들을 표현했다.

“학교폭력을 당했다면 장소는 어디인가요?”라는 질문에는 “교내”가 총 답변자 476명 중 156명으로 33%에 달해 가장 많았다. “등·하교길”이 111명으로 23%, “오락실·PC방”이 89명으로 19%, 놀이터·공원이 71명으로 15%, 학원(주변)이 49명으로 10%에 달했다.

“(학교폭력을 당했다면) 누구에게 당했나요?”라는 질문에는 “위 학년 학생”이 총 답변자 352명 중 92명으로 26%, 같은 학년 학생이 76명으로 22%, 다른 학교 학생이 31명으로 9%, 아래 학년 학생이 21명으로 6%에 달했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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