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삼성코닝정밀유리㈜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신규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3월 7일, 삼성코닝(주)가 2007년 12월 28일자로 삼성코닝정밀유리㈜로 흡수합병되어 제54회 등급을 취소하고, 삼성코닝정밀유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AA+(안정적)으로 신규평가함.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의 신종자본증권 신용등급은 AA(안정적)으로 신규평가하 고,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서부발전㈜는 각각 AAA(안정적)으로 유지함.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2008년 3월 6일 삼성코닝정밀유리㈜(“이하 동사”)의 제3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는 동사가 2007년 12월 28일자로 계열사인 삼성코닝㈜를 흡수합병하면서 삼성코닝㈜가 보유하고 있던 무보증사채 400억원이 동사로 이관됨에 따라 신규로 등급을 부여하게 되었으며, 주요 평가요소는 다음과 같다.

·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사업 안정성
· 우수한 현금수익성 및 재무안정성
· 삼성코닝㈜와의 합병을 통한 디스플레이 부품사업 다각화

2007년 가결산 자료에 의하면, 동사는 삼성코닝㈜와의 흡수합병 과정에서 자산 4,530억원, 부채 1,255억원을 인수하였으며, 나머지 3,275억원(자본금 22억원, 주식발행초과금 3,253억원)은 자본으로 전입되었다.

사업부문의 경우 피흡수합병법인인 삼성코닝㈜가 영위하던 사업 중 적자사업이었던 CRT 국내사업과 BLU사업은 동사와의 흡수합병 전에 정리되었으며, CRT 해외사업과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었던 TFT-LCD 부품(ITO) 및 PDP 필터사업만이 동사로 이관되었다. 성장성과 수익성이 양호한 디스플레이 관련 부품사업을 추가함으로써 동사는 기존 LCD 유리기판 단일사업에서 벗어나 디스플레이 부품분야로 사업구조를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이 자산/부채 인수규모, 이관된 사업부문 등을 종합해 볼 때 삼성코닝㈜와의 흡수합병이 동사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동사는 2007년 연간매출이 2006년 대비 14% 증가한 약 2조 2천억원, 영업이익은 원/엔 환율의 하락으로 영업이익률은 소폭 낮아졌으나, 여전히 매출액 대비 50%수준에 달하는 약 1조 1천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우 우수한 경영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밀박판유리의 수요산업인 TFT-LCD 산업의 성장세 지속되는 가운데 모니터의 대형화, TV시장의 개척 등에 힘입어 박판유리의 수요도 급신장되고 있다. 또한 동사는 코닝 계열 및 일본업체 등과 시장을 과점하고 있고, 세계 1,2위의 수요처인 삼성전자와 LPL을 고정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어 당분간 안정된 매출과 고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현재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구, LG 필립스엘시디) 등 LCD 패널업체의 8세대 투자 및 본격 가동에 맞춰 동사 또한 8세대 이상 대형 유리기판 생산을 위해 2007년 8,000억원 이상을 투자한 데 이어 2008년에도 9,000억원 정도의 투자계획을 세우고 있다. 예년 보다 투자규모가 늘어나고 있기는 하나, 1조 5천억원 내외의 현금창출력을 감안할 때 내부자금으로 충분히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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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02-78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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