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현대캐피탈㈜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2008년 3월 11일 현대캐피탈㈜(“이하 동사”)가 발행을 예정하고 있는 제906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사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는 다음과 같다.
· 우수한 시장지배력 및 사업안정성
· 개인신용대출 부실자산 정리 이후 양호한 수익성 지속
· 2대주주인 GE의 재무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강화되어 동사의 재무적 탄력성 제고
동사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할부금융회사로 주주인 현대자동차를 비롯, 기아자동차의 신차 판매와 연계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교적 안정적인 영업지위를 구축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현대차를 포함, 현대차 그룹은 국내 신차 판매 시장에서 70% 내외의 점유율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동사 또한 Captive 할부금융사로서 이에 상응하는 시장지위를 누리고 있다. 특히, GE와의 제휴 이후 해외사채 발행비중 증가 등 자금 조달원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주주사 및 금융기관으로부터 Credit Line 약정을 통해 유동성을 지원받는 등 전반적인 자금흐름이 개선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기존의 리스크 관리미비로 발생한 부실채권 규모가 축소됨과 동시에 GE의 강화된 신용리스크 관리기법이 도입됨에 따라 신규 부실자산의 유입이 경감되었고, 수익구조의 개선이 동반되면서 2005년에 이어 2006년에도 높은 이익률을 시현하였다. 향후에도 현대차 그룹의 Captive Finance 회사로서 현재의 영업구조가 지속되고, GE의 시스템에 기반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양호한 수익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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