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분뇨처리장 방류수 안전하게 처리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한 해 동안 달성위생관리소의 방류수 수질을 검사한 결과,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COD(화학적산소요구량), SS(부유물질), T-N(총질소), T-P(총인), 총대장균군수 등 검사대상 6가지 항목에서 측정치가 모두 방류수 수질기준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분석 결과에 따르면, 달성위생관리소 방류수의 연평균 BOD와 COD, SS, T-N은 L당 각각 2.7mg과 13.0mg, 1.4mg, 20.562mg으로 분뇨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의 3분의 1을 밑돌았다. 또 T-P의 경우는 L당 0.028mg으로, 미생물 항목인 총대장균군수의 경우엔 mL당 10개로 수질기준치에 훨씬 밑도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달성위생관리소는 하루 65kL의 분뇨처리능력으로 달성군 논공읍·옥포면·현풍면·유가면·구지면에서 배출되는 분뇨를 처리한 뒤 처리수를 하천을 경유하지 않고 1.2km의 관을 통해 낙동강 본류로 방류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Health
연락처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 강혜정 053-760-1292
이 보도자료는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