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한국수출입은행 선순위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A(안정적)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2008년 3월 14일 한국수출입은행(“이하 동행”)이 발행을 예정하고 있는 한국수출입금융 0803 선순위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사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는 다음과 같다.
· 순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하였으나, 대손상각비 감소 및 수수료수익 증가로 양호한 수익성 유지
· 지속적인 자산건전성 개선, 우수한 수준의 자산건전성 보유
· 정부 출자와 동사 자체적인 이익을 통해 안정적인 자본적정성 유지
· 한국수출입은행법상 동행의 결손금에 대한 정부 보전 명시
동행은 1969년 7월에 제정, 공포된 한국수출입은행법에 따라 1976년 설립되었으며, 수출입, 해외투자, 해외자원개발 등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공적 수출신용기관이다.
동행의 재무건전성은 정부 출자, 경영 합리화, 영업 성장 등에 힘입어 외환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7년에는 조달 금리 상승으로 순이자이익이 감소하는 가운데, 수수료수익 증가와 대손상각비 감소로 수익성지표는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2007년 12월말 현재 고정이하여신비율이 0.1%, 대손충당금 대비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215.1%로 우수한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BIS자기자본비율은 최근 위험가중자산이 큰 폭으로 증가 한 바, 시중은행 대비 다소 낮은 11.0%를 기록하고 있으나, Tier-1 비율은 9.3%로 실질적인 자본적정성은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된다.
동행은 국내 금융시장 및 외환시장의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수출입은행법에 동행의 결손금에 대해 정부가 보전하도록 되어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정부의 지원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당사는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동행 발행 원화채권의 원리금지급능력을 최상급으로 평가하였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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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02-787-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