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1분기 Global 매출액은 11조 5,328억원, 영업이익은 5,440억원으로 전망

LG전자의 1분기 Global 매출액은 지난 4분기 대비 10.0% 증가한 11조 5,328억원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번 예측치 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수정하였는데 이는 환율 개선에 따른 영향이다. 이로 인해 DA사업부의 매출액은 지난 해 대비 25.3% 증가가 예상되고, MC사업부가 물량 증가로 1.9%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DD사업부와 DM사업부의 매출액 감소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5,444억 원으로 지난 4분기에 비해서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 영업이익 개선에는 환율효과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DA사업부가 영업이익률이 5.3%대로 상승할 전망이고, MC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10.9%로 큰 폭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적자가 예상되었던 DD사업부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 10원 변화에 영업이익은 710억원, 경상이익은 409억원 변화

원/달러 환율이 10원 상승할 때 LG전자 영업이익은 710억원 개선되고, 경상이익은 409억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LG전자에서 예상한 환율은 913원인데 비해 1분기 평균 환율은 955원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710억원의 영업이익 개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원재료 가격의 인상 등으로 인해서 이 부분이 순수하게 반영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연간 LG전자에서 예상한 평균환율이 885원이기 때문에 현재 수준의 환율이 지속된다면 70원의 괴리가 생기는데 4,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개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DA사업부: 예상보다 좋아지는 실적일 듯

LG전자 DA사업부의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5.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 증가가 당초 전망치를 상회하는 것은 환율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제품별로는 에어컨을 제외한 냉장고와 세탁기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것에 비해서 에어컨은 국내 판매 부진으로 지난해 대비 성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영업이익률의 개선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5%대에서 소폭 상승하는 정도일 것으로 예상되는 데 이는 원재료 상승효과에 따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는 영업이익률이 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실적이 부진한 저가형 청소기, 전자레인지 등이 사업부에서 퇴출됨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효과와 CAC 매출본격화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MC사업부: 1분기 영업이익률 10%대로 개선될 전망

LG전자의 1분기 핸드폰 매출액은 4분기에 비해서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량과 ASP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ASP의 하락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제품믹스가 High End 중심으로 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Chocolate과 Shine을 대신해서 Venus, Voyager가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1분기에는 Venus, Viewty가 각각 70만대, Voyager는 50만대의 판매가 예상된다. 지금까지 매출 성장을 주도했던 Shine, Chocolate는 2분기 이후 물량이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10.9%로 예상되는데 당초 예상에 비해서 크게 상회하는 수준인데 이는 환율 개선에 따른 영향과 High End 단말기 매출이 증가함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4분기에 포로모션이 진행된 제품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프로모션에 따른 비용집행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DD사업부: 예상보다 빠른 흑자전환

1분기 DD사업부의 매출액은 지난 4분기 대비 0.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매출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에 비해서 실적이 개선되는 것은 TV 부문의 ASP가 4분기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PDP의 ASP의 하락폭도 당초 예상치인 10%에는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PDP 패널 물량증가는 32인치 물량 증가로 인해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4분기 32인치의 비중이 38%이었던 것에 비해 1분기에는 전체 출하량의 50%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직 32인치 LCD의 공급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PDP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가 자체적으로 소모하는 비중은 15%대인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에 출시한 Bobos와 스칼렛의 반응이 기대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이들 모델로 PDP와 LCDTV의 20%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50,000원으로 상향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하는 것은 1)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2) 환율이 영업이익 개선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3) 핸드폰사업부가 경쟁력 강화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4) DD사업부의 1분기 흑자전환으로 연간 흑자규모가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5) LPD 지분법 평가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LG전자의 목표주가는 150,000원으로 상향한다. 이는 2008년 예상 BPS 54,067원에 2.8배의 PBR을 적용한 수준이고, 2008년 예상 EPS 17,460원에 PER 8.6배를 적용한 수준이다. 최근 주가는 PBR Band 상단에 있으나 2008년 ROE가 2007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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