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추자현 출연의 무협드라마 대기영웅전 국내 첫 방영
중국전문방송 중화TV는 ‘대기영웅전’ 을 3월24일 처음 방영하며 매주 월~수요일 오후1시, 밤12시 방영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대기영웅전은 중국 중앙방송인 CCTV를 통해 2006년과 2007년 잇달아 방영되었으며 당시 중국언론들은 추자현을 ‘한국 연예계의 백설공주’라고 표현했다. 추자현은 이전 장나라와 함께 ‘명랑소녀 성공기’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대기영웅전은 대만 작가 구룽(古龍)의 소설이 원작으로 무협드라마 ‘대기영웅전’은 총 41부작으로 만들어졌다.
추자현은 ‘대기영웅전’에서 수령광(水靈光)역을 맡았으며 산속 절벽 밑에서 모친과 둘이 살아가는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예쁜 처녀로, 철중당(鐵中棠ㆍ두춘杜淳 분)과 만나 사촌지간으로 오인하다 마침내 연인으로 사랑을 이루는 극적 반전의 주인공 역할을 맡는다.
‘대기영웅전’은 무사 영웅의 성장을 그려내는 과정에서 음모, 사랑, 충성, 배신, 복수 등 숨막히는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게 전개된다.
홍콩출신으로 무협극의 천재로 일컬어지는 위안잉밍(袁英明)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드라마에는 한류스타인 추자현외에 중국 신세대들의 우상인 두춘, 추이린(崔林)과 홍콩 스타인 리차이화(李彩華), 원자오룬(溫兆倫) 등이 주연배우로 등장해 중국 대륙,한국,홍콩 등 스타들이 총출연한다.
중국 네티즌들은 CCTV 방영 당시 “대기영웅전은 최근들어 보기드문 무협극”이라며 “원작소설인 구룽 대기영웅전의 지위는 김용(金庸) 무협소설인 신조협려( 神雕俠侶)에 못지않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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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14일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