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 공연 형식의 지적재산권 교육 진행

2008-04-03 09:42
서울--(뉴스와이어)--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영만, SPC)는 서울 지역의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공연 형식의 지적재산권 교육 <2008 정품이 흐르는 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적재산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품 사용 의식 고취를 위해 준비된 것으로 4월 말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러운 교육을 통해 지적재산권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심어줘야 한다는 취지로 작년부터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왔다. 교육 첫해인 2007년의 경우 100여 곳의 학교가 신청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영상물과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을 새롭게 구성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또한 보다 효과적인 지적재산권 교육을 위해 어린이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와 보조 MC, 전문 스텝 등 3명이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1시간 동안 공연과 영상물 시청, 간단한 퀴즈를 통해 지적재산권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와 생활 속에서 본인과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지키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참여 학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교는 4월 25일까지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전화 567-2567 #내선번호 202나 이메일 seonggyo@spc.or.kr)로 연락하면 된다. 신청이 많을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품이 흐르는 교실>을 기획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의 김지욱 부회장은 “세계적으로 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관련 법규가 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적재산권 관련 교육은 교육 현장에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적재산권의 중요성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개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단체다.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 활동과 소프트웨어의 가치 인식 제고,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 환경을 정착시킴으로써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일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SPC는 현재 한글과컴퓨터, 안철수연구소 등 국내업체 100여 개와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 외산업체 30여 개를 포함, 총 130 개의 소프트웨어 개발사 및 유통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pc.or.kr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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