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2008년 4월 3일 한일건설(주)(“이하 동사”)가 발행을 예정하고 있는 제35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사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외형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호한 수준의 수익창출력 확보
· 우수한 신용도를 갖춘 계열사인 한일시멘트㈜로부터의 대체자금조달력 보유
· 민간건축공사에 집중된 사업구조 및 해외공사 수주 확대로 사업위험 내재된 가운데 적극적인 민자 SOC 사업참여를 통해 영업안정성 보완
· 영업 관련 선투입 자금소요, PF 채무인수 등에 따른 차입금 부담 증가, 추가적인 우발채무 현실화 가능성 상존
동사는 1978년에 설립되었으며, 2000년대 중반 40위권의 시공능력순위(2007년 41위)를 유지하여 온 한일시멘트그룹 계열의 중견건설업체이다.
과거 관급토목공사 수주를 확대하면서 보수적인 사업전략을 취하기도 하였으나, 2002년 이후 재건축공사를 비롯한 주택사업 신규수주를 급격히 확대하면서 성장중심의 사업구조로 전환, 연평균 12.8%(2003∼2007년 평균)의 양호한 외형성장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택부문 신규수주 확대로 인해 2004년 국내 건축 사업비중이 90%에 육박하기도 하였으나 적극적인 민자 SOC 사업 수행, 해외공사 신규수주를 확대 등을 통해 사업구성의 다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다만,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내건축부문에 집중된 사업구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공사 등에 있어서도 영업위험이 일정부분 내재돼 있는 것으로 보여 전반적인 사업안정성은 다소 열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반면, 수익성 측면에서는 사업의 양 축인 민간건축 및 민간토목 부문에서 채산성이 확보된 가운데 외형성장이 이루어짐에 따라 양호한 수익창출력이 유지되고 있다. 주택경기 저하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기진행 주택현장의 경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분양실적을 시현하고 있어 당분간 양호한 수준의 자금창출력이 지속될 전망이다.
동사는 2007년 10월 378억원에 달하는 유상증자에 힘입어 일부 선투입자금 부담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2008년초 운전자본 흐름이 다소 저하된 가운데, 광주 지석동 현장 채무인수(522억원), SOC 지분투자, 영업관련 대여금 지급 등의 자금소요가 발생함에 따라 차입금 규모가 1,200억원 이상 증가하였다.
다만, 운전자본 유출의 경우 일시적인 요인으로 판단되며, 상당부분의 차입금 증가가 영업을 위한 선투입 자금소요에 기인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일정수준의 차입금 감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기성 차입금 중심으로 자금융통이 이루어짐에 따라 만기구조가 짧아졌으나, 1금융권 중심의 차입구조가 유지되고 있고 유사시 우수한 신용도를 갖춘 계열사인 한일시멘트의 지원여력도 내재해 있어 양호한 수준의 재무탄력성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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