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엔드하스, 유피케미칼 지분 우리 컨소시엄에 매각
롬엔드하스 일렉트로닉 머트리얼 비즈니스 그룹 이사 겸 부사장인 백이현 박사는 “롬엔드하스는 반도체 생산에 ALD (Atomic Layer Deposition, 원자층 증착 장비)가 활용되기 시작한 초기 단계에서부터 유피케미칼과 전략적인 파트너로 일해왔다”고 설명하고 “1998년에 롬엔드하스는 유피케미칼에 3백 5십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으며, 이는 매우 성공적인 투자였다”라고 밝혔다.
롬엔드하스의 유피케미칼 지분 매각 대금은 약 1억 1천 2백만 달러 (한화 약 1천 1백억)이며, 롬엔드하스는 유피케미칼의 지분 매각 이후에도 ALD 비즈니스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롬엔드하스는 2007년에 하버드 대학과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차세대 ALD 소재, 신(新) 아미딘 합성 물질에 대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바 있다.
이번 유피케미칼 지분 매각 거래는 2008년 4월 4일 완료됐다.
롬엔드하스(Rohm and Haas) 개요
1909년에 설립된 롬엔드하스는 특수 소재 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개척 및 개발하는 글로벌 선구 기업이다. 롬엔드하스의 기술은 건축 및 건설, 전자, 생활용품 및 개인용품, 패키징 및 제지, 운송, 의약품, 수자원, 식품, 산업프로세스 등 광범위한 시장에 기반을 두고 있다. 롬엔드하스의 혁신적인 기술 및 솔루션은 전세계에서 보다 나은 일상을 실현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둔 롬엔드하스는 2007년에 약 89억 달러에 이르는 연 매출을 기록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rohmhaa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rohmha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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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7일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