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 주택사업으로 리비아 진출
‘리비아 3000Housing Units’프로젝트는 리비아 마수라타 서쪽 해안도시지역인 Garabali-Khoms-Zlitan 지역 250㏊ 부지에 1층, 2층 단독주택과 4층 규모의 아파트 200여동이 공급될 예정이며, 생할편의 시설로는 학교, 병원, 상가 및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로, 가로등, 변전소, 하수처리장 등 SOC 사업도 프로젝트에 포함돼 총 사업비는 5억달러 규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리비아 주택기반시설청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선수금이 계약금액의 20% 수준이며, 자재장비 선수금도 75%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결재통화는 유로화로 합의했으며 은행을 통한 L/C Base 지급조건도 양호하다.
리비아 주택공사는 마감인테리어를 포함하지 않고 욕실, 부엌 등 간단한 기본적인 인테리어만 시공하는 것이 특징인데, C&우방은 본 프로젝트가 체결될 경우 아랍주거문화와 국내 주택기술이 접목된 한국형 이슬람 테마로 대단위 주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리비아 주택기반시설청은 지난해부터 모두 7,200억달러를 투자해 오는 2011년가지 42만호 주택공급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10만 가구를 발주해 공사진행중에 있으며 올해에도 모두 25만 세대를 추가 발주할 예정이다.
한편 C&우방은 주택건설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살려 베트남 하노이시 하이바쭝 지역과 호치민 9군 지역에 투자개발형 아파트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카자흐스탄 고르니기간트 재개발 아파트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두바이와 사우디, 요르단 지역에 대한 주택사업과 오피스 빌딩 수주사업과 관련해 현지업체와 면밀한 수익성 검토를 거친 후 국내 재무적 투자자와 동반진출을 고려하고 있어 금년 상반기중 해외사업 첫 진출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웹사이트: http://www.woobang.co.kr
연락처
씨앤우방 홍보팀장 박종욱 053-607-9022
-
2011년 9월 8일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