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인도 현지 주방장 4명이 선보이는 ‘인도요리축제’

서울--(뉴스와이어)--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는 오는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인도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3명의 현지 주방장 '요겐다 싱 네기', '사티쉬 쿠마', '모함마드 유누스 칸'을 초청하여 ‘인도 요리 축제’를 마련한다. 이번 축제는 현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인도인 주방장인 '쇼반 다스'가 3명의 현지 인도인 주방장과 함께 정통 인도 요리를 뷔페로 선보이는 것으로, 각 주방장들은 인도의 북부, 남부, 서부, 동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엄선된 요리를 매일 조금씩 교체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커리 요리가 전문인 요겐다 싱 네기(Mr. Yogendra Singh Negi) 주방장은 코코넛 밀크와 매콤한 향이 특징인 남부 인도의 치킨 커리를 대표적으로 선보인다. 그가 선보이는 북부 인도의 전통적인 ‘양고기 커리’는 요구르트로 만들어 부드러운 향이 매력적이다. 또한 인도의 대표적인 휴양도시이자 아름다운 해안선이 일품인 고아 지방의 ‘고아 왕새우 커리’의 매운맛도 즐길 수 있다.

사티쉬 쿠마(Mr. Satish Kumar) 주방장은 인도 음식의 정수인 향료와 허브를 이용한 탄두리와 케밥 요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향신료와 요거트에 재운 바비큐 치킨과 함께 인도인들이 주식으로 즐기는 3종류의 정통 빵이 마련된다. 정통빵 중 '빠리타’는 기(ghi)를 발라 팬에 구운 호밀 빵을 말하며, ‘뿌리’는 시금치를 가미해 튀긴 빵이다. 마지막으로, ‘로말리 로티’는 종이처럼 얇게 구워내어 손수건처럼 접어서 나오는 빵으로 이국적인 인도의 빵 맛을 맛볼 수 있다. 전통적인 탄두리 요리법을 그대로 적용한 바비큐 치킨은 큰 항아리처럼 생긴 탄두르( Tandoor)라는 진흙 화덕 안에 요구르트와 향신료에 재운 닭을 넣어 구운 요리로, 숯불과 향신료의 향이 잘 배어날 뿐만 아니라 기름기를 쏙 빼어 담백한 치킨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모함마드 유누스 칸(Mr. Mohammed Yunus Khan) 주방장은 단 음식이 발달된 동부 인도의 달콤한 5종류의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현지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디저트로 알려진 ‘키아’는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이다. 키아는 쌀로 만든 일종의 차가운 푸딩으로, 마른 과일을 함께 곁들여 놓아 입안을 달콤하게 마무리 한다.

인구의 70%이상이 채식주의자인 인도인들의 건강 식단을 반영한 이번 인도 요리 뷔페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볶음밥과 달, 야채 요리와 커리, 탄두리, 빵, 디저트로 구성된 메뉴가 3주에 걸쳐 매일 조금씩 교체될 예정이다. 브래서리 뷔페에서는 매일 새로운 인도 요리 이외에도 총 150여가지 신선하고 몸에 좋은 다양한 요리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점심 4만 1천원, 저녁은 4만 8천원이다. 이번 현지 주방장이 직접 선보이는 인도 요리 축제는 인도 대사관이 협찬으로 인도를 상징하는 소품들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 02-3430-8610

인터컨티넨탈호텔 개요
파르나스호텔㈜는 1985년 한무개발㈜로 출범하여 1988년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개관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온 호텔전문기업입니다. 2009년 호텔전문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독자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하여 파르나스호텔㈜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현 소유 및 운영 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서울 삼성동), 썬플라워 인터내셔널 빌리지(베트남 하이퐁)가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intercontinental.com

연락처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김현숙 대리 02-559-7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