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쏘, 산악인 박영석 대장과 함께 중국 미답봉 원정길 나서

서울--(뉴스와이어)--154년 전통과 혁신 기술로 전세계 시계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위스메이드 시계 브랜드, 티쏘 (TISSOT)가 16일 (수) 저녁, 세계적인 산악인 박영석 대장과 함께 아직 아무도 정상을 밟은 적이 없는 중국의 6000m급 미답봉을 향해 원정을 나선다.

티쏘는 박영석 대장과 7명의 대원을 일컫는 ‘박영석 원정대’의 모험에 도움을 주고자 세계 최초의 터치스크린 방식 시계인 T-Touch (티-터치)를 이들을 위해 마련했다. 티쏘의 T-Touch는 터치스크린을 통한 작동이라는 뛰어난 아이디어로 난해하게만 보였던 기능시계에 대한 역사를 다시 만들어 가고 있는 대표적인 히트상품이다. 격렬한 운동시에도 밴드가 풀리지 않도록 고안된 이중 잠금 장치와 사파이어 크리스탈,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 T-Touch는 첨단 제품을 좋아하는 남성들에게 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손가락으로 시계의 문자판 위에 그려진 아이콘을 살짝 눌러주면 대기압의 변화 추이를 통해 날씨를 예측하는 기상변화예측 기능, 고도측정 기능, 크로노그래프 (기본적인 스톱워치와 측정시간분할 및 합산기능)기능, 온도측정 기능, 나침반 기능, 알람 기능 등 내장되어 있는 6가지의 기능이 바로 실행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정보가 필수적인 탐험가들과 전문 산악인들에게는 더 없이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는 제품이다.

T-Touch는 2004년에 박영석 원정대에 공급되어 함께 남극점 위에 섰고, 이듬해에는 다시 박 대장의 북극점 원정에 참여해 세계 최초의 산악 그랜드슬램의 산 증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의 감동적인 의지로 이루어 낸 록키 산맥 등정과 해발 6194미터의 북미 최고봉 맥킨리에서도 함께 했었다. 2006년에는 엄홍길 대장의 8000미터급16좌 정복을 위한 로체샤르 원정에도 함께 하는 등 세계적인 산악인들의 동반자로 채택되었다.

박 대장이 이끄는 원정대가 탐험할 곳은 바로 중국 쓰촨 성의 미답봉인 랑거만인(6294m), 다둬만인(6380m). 두 봉우리는 중국의 쓰촨등반협회가 인정하는 미답봉으로, 박 대장이 등정에 성공할 경우, 그 봉우리들의 이름을 그가 직접 지을 수 있게 된다.

티쏘의 브랜드 매니저인 추민석 부장은 “이전부터 T-Touch는 박영석 씨, 엄홍길 씨 등 여러 탐험가들을 후원해 왔다”며, “이들의 끝없는 도전에 지속적으로 함께 함으로써 T-Touch가 ‘극한을 향하는 탐험가와 전문 산악인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박영석 원정대는 16일 저녁, 쓰촨 성의 성도인 청두로 간 뒤 그곳에서 차량과 도보, 말을 이용해 이동하고 해발 3800미터쯤에 베이스캠프를 차릴 계획이다. 그곳을 근거지로 차례로 두 봉우리를 오르게 된다.

티쏘 코리아 개요
1853년 설립돼 153년의 역사를 간직한 혁신적이면서 스위스 시계 메이킹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스위스 시계 브랜드이다. 티쏘는 스위스 오리지널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전세계 판매망을 급속히 확대하고 있으며 정확한 기술력을 지닌 시계브랜드가 참여할 수 있는 세계스포츠경기의 공식타임키퍼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issot.ch

연락처

티쏘 코리아 마케팅 담당 황수정 02-3149-9536 010-3005-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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