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SW 자산관리사 전문가’ 과정 개설

2008-04-15 10:44
서울--(뉴스와이어)--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www.spc.or.kr, 회장 김영만)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에 걸쳐 제1회 소프트웨어자산관리사(Software Asset Manager, 이하 SM) 전문가 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SM 전문가 과정은 기존 SM 일반과정의 심화과정으로 관리, 운영과 함께 기업의 경영활동 측면에서 SW활용에 대한 부문들을 다루게 된다.

교육과정은 SM 일반과정에 저작권법, ITSM(IT Service Management) 개론, SW 감사 부문들을 추가하여 총5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전문가 과정은 7월 6일에 치러질 ‘제1회 SM 1급 자격검정 시험’을 대비하는 교육과정을 겸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SPC는 기업 내 SW자산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는 SM 일반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96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왔다.

협회의 윤영우 컨설팅 실장은 “기업의 IT 자산에서 SW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고 저작권 보호가 강화되는 추세”라며 “이번 SM전문가 과정은 이러한 요구에 맞춰 기업 내부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 및 건전한 소프트웨어 사용환경 문화를 정착시키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의 자체조사에 따르면 SW관리소홀 및 인식부족으로 인해 불법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비율이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프트웨어자산관리사를 통한 기업내의 체계적인 SW관리 및 운영이 불법복제 문제를 해소하고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에 있어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자산관리(Software Asset Management, SAM)란 기업이 보유한 SW 자산을 라이프사이클 전체 단계에 걸쳐 효과적으로 관리, 통제, 보호하는데 필요한 모든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 및 프로세스. 즉SW를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것부터 계약조건을 연구하고 구매하는 것, 사용 현황을 조사하는 것, 배포하고 지원하는 것의 모든 과정을 말함.

소프트웨어자산관리사(Software Asset Mamager, SM)란 기업 경영활동에서 발생되는 소프트웨어 문제 전반을 관리하고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하여 소프트웨어 전문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을 말한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개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단체다.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 활동과 소프트웨어의 가치 인식 제고,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 환경을 정착시킴으로써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일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SPC는 현재 한글과컴퓨터, 안철수연구소 등 국내업체 100여 개와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 외산업체 30여 개를 포함, 총 130 개의 소프트웨어 개발사 및 유통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p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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