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8년 1분기 실적 우려보다는 2분기 영업이익 기대감

삼성전기의 2008년 1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구체적인 수준을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동사 추정치인 245억원은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최근 주가흐름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1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에 비해서 악화된다는 점은 1분기 주가하락의 보다 확실한 근거가 되기에 충분할 뿐 향후 주가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판단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대로 630억원을 유지한다. 1분기 영업이익의 부진이 2분기 영업이익개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없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2분기 영업이익 개선은 1)일회성 비용 감소 2)카메라 모듈 매출 증가 3) MLCC 매출액 및 이익률 개선으로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전기의 주가는 영업이익 모멘텀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데, 2분기 이후 개선되는 영업이익의 모멘텀은 향후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가 65,000원 유지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것은
1) 1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이익이 단계별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2) 2분기 영업이익 개선폭이 예상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
3) 2008년 FC-BGA, LED, 카메라 모듈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면서 적자 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4) MLCC 이익률이 가파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
5) 2분기 실적개선을 강도를 감안할 때 현재 주가의 조정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된다는 점 등 때문이다.

삼성전기 목표주가는 65,000원을 유지한다. 이는 2008년 예상 BPS 29,081원에 2.2배의 PBR을 적용시킨 값이다. 삼성전기의 2003년 이후 PBR/ROE 지표의 이동은 우상향하고 있다. 2007년 대비 2008년의 ROE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적정 PBR 수준도 이와 동반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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