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북스, ‘나는 광고로 세상을 움직였다’ 정식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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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2008-04-17 10:57
서울--(뉴스와이어)--다산북스(대표 김선식, www.dasanbooks.com)는 미국의 오길비앤매더(Ogilvy Group) 본사와 독점으로 저작권 체결을 하고 국내 최초로 'Confession of an Advertising Man'의 완역본의 형태로 '나는 광고로 세상을 움직였다'를 출간했다.

현대 광고의 아버지라 불리는 데이비드 오길비가 지은 'Confession of an Advertising Man'은 전세계 14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200만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로, 우리나라에서도 90년대 초반 '어느 광고인의 고백'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다.

새롭게 출간된 데이비드 오길비의 '나는 광고로 세상을 움직였다'는 출간 당시 외국도서의 저작권에 대해 둔감했던 시기라 저작권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원서의 자전적인 서술을 제외한 절반 정도의 분량만 번역 출간되었다가 이번 '나는 광고로 세상을 움직였다'출간을 통해 제대로 바로 잡히게 된 것이다.

사실 출판계에서의 저작권 논란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최근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 또한 상표권 분쟁으로 때 아닌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는 생텍쥐베리 유족 재단인 SOGEX가 국내 문구 출판업체와 독점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이 업체는 출간을 앞두고 상표권을 무단 사용한 책이 다량 출간되어 있는 출판시장에 대해 법적 조치를 요구했고 이로 인해 국내 대형서점들은 어학교재까지 총 100권이 넘는 책들을 반품하기 시작, 인터넷상에서도 시비 거리가 될 만한 책들을 모두 지우고 있는 형편이다.

다산북스는 이번 'Confession of an Advertising Man'의 완역본 '나는 광고로 세상을 움직였다'를 출간하면서 그동안 소외되었던 데이비드 오길비의 자전적인 메시지를 포함, 세계적인 광고 대행사 ‘금강오길비그룹’에서 면면히 내려오던 직원용 내부교육도서 ‘오길비 어록’까지 함께 수록해 크리에이티브 관계자, 경영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다산북스 개요
다산북스는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과 애민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단행본 출판사다. 현재 다산북스(경제경영), 다산라이프(자기계발), 다산책방(문학), 다산초당(인문,역사), 다산에듀(자녀교육,청소년), 놀(청소년문학), 다산어린이(어린이), 오브제(실용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조선왕 독살사건, 블라인드 스팟, 덕혜옹주, 리버보이,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4개의 통장, 박철범의 하루공부법, 디맨드, 어린이 위인전 who?시리즈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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