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7,000원 유지

휴맥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한다. 이는
1) 2008년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단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2) TV 사업부가 적자에서 ODM 비즈니스를 통해서 흑자전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3) DirecTV의 부진을 독일과 아시아시장에서 만회할 정도의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한 경쟁력이 있고
4) 국내 영업상황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고
5) 현재주가는 동사의 영업상황과 자산규모에 비해서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17,000원을 유지한다. 이는 2008년 예상 BPS 17,011원에 PBR 1.0배를 적용한 값이다. 2008년에도 현금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ROE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PBR 1배의 적용은 무리가 없다고 판단된다. 또한, 보유 현금에 비해서 현재 시가총액의 규모는 여전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실적에서 진정한 휴맥스의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휴맥스의 1분기 연결매출액은 4분기대비 12.1%, 지난해 1분기 대비 12.4% 감소한 1,804억 원으로 예상된다. 아직은 성장기에 있는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대비 감소하였다는 점은 경쟁사대비 부진한 실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DirecTV 매출이 지난 해의 22% 수준에 불과 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전 지역에서 지난 해 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시장에서는 KDG, Premiere를 중심으로 독일 시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점, 북구시장에서 실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 인도의 Tatasky, Hathaway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인도네시아의 Indovision, 태국의 Truevision 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 국내 CATV STB 시장의 매출과 KT향 IPTV STB의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 일본시장의 신규 채널을 통한 매출액의 증가가 2분기부턴 가시화된다는 점 등은 2007년에 비해서 강화된 휴맥스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디지털TV도 휴맥스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사업부였으나 ODM 파트너를 통해서 안정적 매출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과 지속적인 적자구조를 하반기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은 현 시점에서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된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은 3.0%로 예상되는데 저가제품 중심으로 물량이 증가하고 있고, ODM TV 매출도 아직은 수익성이 BEP 이하라는 점과 HD급 제품의 비중이 낮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은 지난 4분기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 상황 개선의 최대 수혜 예상

2008년 국내 매출액은 2007년에 비해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발족과 함께 IPTV가 곧 상용화될 예정이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CATV SO들의 디지털 전환도 빠르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에서 휴맥스는 주도적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공급된 디지털 CATV용 STB에서 휴맥스의 점유율은 40%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08년 1분기 동안 IPTV 가입자 증가는 317,758세대인데 이중 MegaTV가 242,621세대, 하나TV가 75,137세대이다. 디지털 CATV 가입자는 2008년 들어 2월까지 113,212 세대가 증가하였다. IPTV 가입자규모가 디지털 CATV 가입자에 비해서 2배 앞서고 있다. 이러한 서로간의 견제는 STB 생산업체에게는 유리한 국면이 되고 있으며, 실제로 휴맥스는 KT에 IPTV용 STB를, CATV SO에게는 CATV용 STB를 판매하고 있다. 연간 발생하는 규모는 당초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1,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CATV와 IPTV의 매출 규모는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KT로는 Streaming STB만 공급하고 있는데 최근 STB의 사양이 D&P(Download & Play)와 Streaming 모두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어서 휴맥스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해외 시장 성장의 주도권은 유럽과 아시아로

2008년 휴맥스의 STB 매출액은 독일 시장이 부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DG를 중심으로 한 CATV BOX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에 부진했던 일본 시장도 2분기 계절성과 함께 신규 거래선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1분기부터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장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은 TV사업부 흑자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

휴맥스의 TV 사업부는 사업부 출범 이후 지속 적자만을 기록했었는데 2008년에는 달라진 모습이 예상된다. ODM 매출이 1분기부터 발생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상반기 TV 물량 규모는 크지않겠지만 하반기부터 물량은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초기에는 일본에 국한된 매출이 하반기에는 유럽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의 절대규모의 증가는 수익성도 보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ODM을 통한 수익률의 확보는 독자 사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예상되는 TV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1~2%대일 것으로 전망된다.

웹사이트: http://Prucyber.com

연락처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운호 (02) 3215-5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