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방직 시험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가는 국가직에 이어 다시한번 마지막 피치를 올리는 수험생의 열기가 뜨겁다.

온라인교육사이트 에듀스파(www.eduspa.com)가 국가고시 자격증 등 각종 수험 정보를 제공하는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www.gosiplan.com)의 도움말로 한달 후 치러지는 지방직 시험의 출제경향을 정리했다.


행정학, 지방행정론 비중↑

12개 시·도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수탁제는 국가직과 동일한 기관에서 시험문제를 출제하지만 그 유형은 올해 처음 시행되기 때문에 ‘감’을 잡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한 행정법 강사는 “공무원 시험 문제는 최소 1년동안은 일관적인 방향으로 출제되곤 한다”며 “오는 5월24일 지방직 시험도 지난 12일 치러진 국가직 문제를 염두에 두고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지방직 수탁 관련 업무는 현재 국가직 문제출제를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시험출제과에서 동시에 맡고 있다. 때문에 알려진 바와 같이 기본적인 공부는 국가직을 바탕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다시 말해 최근 치러진 국가직 시험 문제를 분석해 최근 출제경향을 파악해 두면 보다 효과적으로 지방직 시험을 준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행안부에서 출제하는 이른바 ‘국가직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 해도 지방공무원 시험인 만큼 행정학 등 일부과목에서는 지방직 공무원에게 필요한 소양을 묻는 문제가 출제될 수 있다.

한 행정학 강사는 “지방직이라는 특성상 의도적으로 지방행정론 부분에 대한 문제가 비중 있게 출제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세세한 사항까지도 공부해야 한다”며 “(국가직에 비해)1∼2문제 더 출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국가직 행정학 시험에서는 13, 14, 18번 등 총 3문제의 지방행정 관련 문제가 출제된 바 있다.

그 외 국어, 영어, 한국사 등 공통과목 역시 최근 국가직 시험의 출제경향을 분석해 두는 것이 좋다.

최근 국가직 과목별 출제경향

국어- 최근 2년간 고전·현대문학의 지문해석 및 지식형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다. 올해는 한자문제 또한 출제되지 않았다. 어법과 중단문 독해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영어- 다소 긴 지문으로 대다수의 수험생이 시간안배에 어려움을 느꼈다. 국가직이 대체로 평이했던 만큼 이번 지방직에서는 난도가 소폭 오를 것이라는 것이 강사들의 예상이다.

한국사- 그동안의 기출문제와 비슷한 형태를 보였다. 올해 시험에서는 조선시대의 비중이 높았으며, 박스형 문제가 많이 출제 됐다. 사료와 자료 등이 인용된 문제들이 많이 출제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법- 올해는 당락을 결정지을 만큼 높은 난도를 보였다. 판례와 법령을 묻는 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최신판례와 생소하고 긴 지문이 특징. 앞으로도 판례의 비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론과 판례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입체적 접근이 필요하다.

행정학- 평이한 수준의 난도. 올해 시험의 경우 쟁점위주로 출제됐으며, 일부 함정문제를 통해 변별력을 유지하려 했다. 지방직에서는 지방행정론 부분이 더 많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문각 개요
박문각 그룹(대표 박용)은 공무원 수험을 주축으로 하는 45년 전통의 종합 수험교육 전문 기업이다. 1972년 행정고시학원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 노량진-강남-종로를 거점으로 한 학원 사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포털서비스 및 온라인 강의 사업, 각종 수험서의 출판 및 제작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그룹사로는 박문각에듀스파, 박문각공무원학원, 박문각공인중개사학원, 박문각임용학원, 박문각경찰학원, 박문각출판 등이 있으며, 각 영역간의 시너지로 공무원, 경찰, 임용, 자격증, 영어, 취업교육 등 각종 수험 및 성인교육 분야 전 영역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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