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매출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 영업이익 -7.4% 감소

신세계I&C의 2008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은 7.4% 감소하였다. 매출은 IT서비스 사업부문에서만 감소하였고 전 사업부문에서 고루 성장하였다. 영업이익의 감소 요인은 광고, 판촉비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신세계그룹은 2008년 전자상거래부문인 신세계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광고 및 판촉비를 지난해보다 많이 집행할 것으로 밝힌바 있어 영업이익의 감소는 이미 예견된 것이다. 지난해 1분기 광고 및 판촉비가 13억원에서 올 1분기 30억원으로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6억원, 7.4% 감소에 머물러 우리 추정치 40억원을 상회하였다.

전자상거래 분기 매출 81억원

전자상거래부문의 매출은 우리 추정 84억원에 소폭 못 미친 81억원을 기록하였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동사는 올해 외형 확대를 위해 광고 및 판촉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어 전자상거래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약 11억원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동 사업부문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손실이 전 분기대비 증가하였다. 동사는 올해 전자상거래부문에서 손익보다는 인지도 상승을 통한 외형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어 매출 증가와 더불어 비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사업부문 2분기 닌텐도 Wii 특수 기대

이마트 등에서 정보기기 및 소프트웨어 등을 유통하고 있는 유통사업부문은 전년 동기대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는 닌텐도 DS의 특수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1분기는 전 분기대비 감소하였지만 전년동기대비로는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이지만 닌텐도 Wii가 4월 26일부터 출시될 예정으로 5월에는 어린이날이 있어 예상이상의 실적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92,000원 유지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는 이익을 보여 주어 긍정적이다. 그러나, 동사는 올해 신세계몰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비용 집행이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하반기 비용이 집중될 수도 있다고 판단되어,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을 상회하였지만 기존 추정을 유지한다. 동사는 올해 투자성 비용 집행으로 이익은 2007년대비 감소가 예상되지만 영업의 훼손이 아니고, 지난해 연말 기준 400억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부동산 가치도 높으며, EV/EBITDA 2.8배수준으로 저평가되어 있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2,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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