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산물품질관리원, 2008년 농식품 안전성 확보 주력

청주--(뉴스와이어)--충북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신종호)은 최근 농식품의 위생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여 농식품 안전성 관련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4월 현재까지 동절기 시설재배 작물 및 설 명절 제수용(과실류 등)에 대한 농약잔류 일제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전체 조사건수 241건 중 부적합 10건으로 4.1%가 발생 하였다. 이는 전년 대비 1.7%P 증가한 것으로 소면적 작물의 농약안전사용기준이 강화된 것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충북 농관원은 생산 농업인에게 강화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고품질·안전 농산물 생산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관원은 2008년 안전성이 우려되는 품목을 대상으로 생산·출하단계 중점관리, 학교급식 등 집단급식 재료에 대한 안전성조사 강화,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를 위한 생산자 지도·교육을 실시하고, 출하단계 부적합 농산물은 역추적(Traceability) 조사하여 폐기 등의 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농관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식품 제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농식품 안전성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소비자들이 농산물의 안전성을 믿고 구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여 어려운 농촌 경제가 활기를 띄게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chungbuk.naqs.go.kr

연락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043) 271-9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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