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의 총매출액은 여전히 기존점에만 의존하는 상황임에도 지난 4분기에 3%를 달성한 데 이어 금번 1분기에도 4.3%를 기록하며 높은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했다. 지난 4분기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국내 경기는 우호적이지 못한 상황을 지속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계열사를 포함한 총 11개의 점포만을 가지고 영업 개선을 시현하였는데 특히 1분기 실적은 고급 백화점의 컨셉이 보다 강화되면서 중소 지방 점포에 이르기 까지 경쟁사 대비 우수한 영업력을 증명하였다.
판관비 개선 효과, 영업이익 16.4%( YoY) 증가
매출증가에 따른 지급수수료 증가(12억원 14% YoY)와 지난해 3분기 이후 캐셔 전환에 따른 용역비 증가(27억원 +24% YoY)분을 제외하면 인건비와 광고판촉비 부문에서 약 40억원의 비용 절감효과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4% 증가한 439억원(07.1Q 377억)을 기록했다. 한편 2008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에 있어서는 1분기 일시적 비용개선 효과를 감안할 경우 판관비 개선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는데 다만 매출총이익 증가세를 근거할 때 2008년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인 1,723억원(+7% YoY)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계열사 백화점 관련 지분법이익 34억원 증가- 순이익(16% YoY) 개선
동사는 지난해 4분기 동사는 영업외 수지 개선을 나타냈지만 회계기준 변경과 비용 상각 등의 일회성 영향으로 약 14% 수준의 순이익 감소를 나타냈다. 그러나 1분기 실적은 일회성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 동사 계열사들의 순수한 영업성과를 반영한 결과가 제시되었다.
SO사업인 HCN을 제외한 백화점 계열사들의 경우 매우 양호한 실적 개선을 나타냈다. 특히 리뉴얼 공사를 위해 일부 매장의 경우 영업정지 상태에 있는 현대쇼핑의 경우에도 2007년의 영업 수준을 기록하여 실질적인 개선을 보인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업 개선을 바탕으로 순이익 역시 전년대비 16%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동일점의 우수성을 근거 목표주가 120,000원 및 매수 의견은 유지
2008년 동사의 경영 계획은 총매출액 4%(YoY) 성장과 영업이익 8%(YoY) 및 세전이익 8%(YoY)를 제시하고 있다. 동사는 금년에도 여전히 신규 출점 스케줄이 부재한 상황이며 기존 점포들의 리뉴얼 계획을 바탕으로 기존점의 성장 확대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백화점 3사 가운데 탁월한 영업 능력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2008년 연간 Guidance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따라서 2008년 추정 EPS를 기준, 목표주가 120,000원 및 매수의 투자의견은 유지한다.
다만 현주가 대비 상승 모멘텀은 약화
그러나 목표주가 120,000원의 적용 P/E는 14배로 이는 당사의 유니버스 기준 08년 유통업 평균 P/E 수준에 해당된다. 그리고 신규 성장의 한계점을 고려할 경우 유통업 평균 P/E 적용은 타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현재 주가를 기준 P/E가 12.4배인 점을 고려할 경우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은 다소 제한적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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