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추정과 부합

안철수연구소의 2008년 1분기 매출액은 144억원, 영업이익 30억원으로 전 분기대비 매출액 15% 감소, 영업이익 33% 증가하였다. 전년 동기대비로는 매출액 22% 증가, 영업이익 1% 감소하였다. 동사는 1분기는 비수기로 전년 동기대비로 비교해야 하는데 1분기 매출은 코코넛과의 합병 효과로 매출이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동기 대비 감소하였는데 합병으로 인한 인원의 증가 및 코코넛은 1분기가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시기로 코코넛에서 이익이 없었기 때문이다. 전 분기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한 요인은 지난 4분기 성과급 지급으로 인한 기저효과 때문이다. 세전순이익은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바탕으로 자금 운용을 효과적으로 하고 있어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V3 제품군 법인 수주는 견조, 개인은 감소

동사의 2008년 1분기 수주를 보면 V3 제품군은 2007년 1분기대비 18억원 감소하였는데 이 가운데 개인관련 수주는 약 6억원 감소하였고 법인관련 수주가 12억원 감소하였다. 개인 수주 감소는 포털에서 무료 백신 제공 등 각종 무료 백신들의 등장으로 인해 감소하였다. 법인 수주 감소는 지난해 일시적인 10억원 이상의 수주가 있었으며, 그 수주에 대한 계약 갱신 일자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실질적으로는 법인 수주는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다.

하드웨어 보안장비 1분기 저조, 해외부문 호조

동사의 하드웨어 보안장비 부문인 Appliance 수주는 1분기 8.5억원의 머물렀다. 이러한 제품의 주요 수요 처는 정부 및 공공부문이 많은 편이다. 올해 1분기는 새 정부의 출범 및 국회의원 선거 등의 영향으로 예산 집행 등이 연기되었기 때문이다. 코코넛과의 합병으로 보안관제 부문에서 14억원의 매출이 신규로 발생하였는데, 관제 매출과 병행하여 컨설팅 및 하드웨어보안 장비에 대한 영업 기회가 생겨 향후 보안장비 매출이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해외 부문은 중국 매출이 이연 되었음에도 불구 일본 및 신시장에서의 호조로 전 분기대비 25% 증가한 1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최근 보안에 대한 관심 높아

과거 악성코드는 개인의 컴퓨터 능력을 과시하는 수준에서 최근에는 악의적인 목적을 두고 악성코드를 배포하거나 해킹하여 정보를 빼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최근 옥션 등의 사건을 통해 보안에 대한 많은 관심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이 동사의 매출과 직접 연결되지는 않지만, 사회전반적으로 보안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게 되면, 동사의 매출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 이유는 동사는 통합보안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안티바이러스 제품에서 보안장비 및 관제서비스까지 진출하고 있고, 새로운 보안장비를 지속적으로 개발 중에 있기 때문이다. 시스템 보안 및 방어기술은 노출되어 있는 반면 공격기술은 어두운 곳에서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시스템에 대한 공격을 100% 완벽하게 막는 방법은 없다. 이에 따라 보안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0,000원 유지

안철수연구소의 2008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과 부합한 수준으로 동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을 유지한다. 세전순이익이 추정보다 상회하였지만, 이자 수익 및 금융상품 운용 수익으로 변동성이 있어 기존 추정을 유지한다. 1분기 당사 추정과 부합하여 목표주가 20,000원을 유지하며, 2분기부터 외형 성장이 예상되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다만, 앞서 언급하였듯이 최근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동사 실적이 직접적으로 빠르게 영향은 없어, 2분기 이후 실적에 대한 모멘텀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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