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감소(QoQ)

다음의 1분기 매출은 564억원으로 전 분기대비 5.5%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4.8% 감소한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매출 부진 이유는 디스플레이광고가 비수기이기는 하지만 예상보다 낮은 실적을 보였고, 검색도 전 분기대비 5% 성장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인건비와 외주가공비 증가로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세전순이익은 다음다이렉트보험 매각으로 인해 450억원을 기록하였다. 세전순이익은 당사 추정과 괴리가 있었는데 그 이유는 약 90억원이 기타포괄이익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광고 1분기 비수기이나 예상보다 저조, 2분기 매출 증가 예상

디스플레이광고는 202억원을 기록하여 전 분기대비 21.8% 감소하였고 전년 동기대비로는 2.8% 성장에 머문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디스플레이광고는 1분기 계절적인 비수기로 항상 저조한 실적이 예상되는 시기이나 동사는 비수기와 더불어 첫페이지 화면의 개편과 경기 침체 등으로 기대보다 낮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2분기는 디스플레이광고 성수기로 진입하게 되므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검색광고 5% 성장에 머물러, 쿼리를 매출로 연결 시키는 힘이 더 필요

다음의 1분기 검색광고 매출은 전 분기대비 5% 성장에 머문 299억원을 기록하였다. 코리안클릭에서 발표하는 다음의 쿼리수는 지난 4분기대비 7.2%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소폭 증가에 머물렀다.

다음의 1억 쿼리당 분기별 매출 추이를 보면 2007년 3분기 1억 쿼리당 12.5억을 기록한 후 2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동사는 매출 둔화 요인을 구글의 영업력이 2007년 3분기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으나, 최근 다소 정체된 상태이며, 구글이 미국 시장 등에서 적용한 영업방식을 국내에서 그대로 적용하였기 때문으로 밝혔다. 다음은 구글을 통한 CPC광고는 검색 매출에 70% 수준을 차지하고 있어 구글과의 협력이 다음의 매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은 구글코리아 및 구글본사와 광고주 영업방식을 협의를 하고 있다. 동사는 지속적으로 검색 엔진을 개발하여 교체 중에 있고 올해까지 내부에서 사용되는 검색엔진 모두를 교체할 계획이다. 코리안클릭에서 발표하는 NHN의 쿼리수는 1분기 9.9% 증가한 반면 동사는 7.2% 수준에 머물러 아직 검색엔진 교체에 따른 효과는 크지 않지만 동사 차제 집계로는 의미 있게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쿼리수의 증가는 긍정적이다. 그러나 동사는 쿼리를 매출로 연결하는 능력이 경쟁사보다 떨어지고 있다. 앞서 동사가 밝힌 구글의 영업력 둔화가 그 원인일 수도 있지만 좀더 매출과 연결시키는 차제 능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87,000원

2008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 분기대비 감소하였다. 이에 따라 동사의 2008년 매출액은 기존 2,622억원에서 2,57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584억원에서 560억원으로 하향 조정하였다. 동사는 올해 수익성보다는 외형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어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긍정적인 점은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트래픽을 매출로 연결시키는 능력이 높아지면 매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2008년은 외형위주의 성장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목표주가는 기존 91,000원에서 2008년 수정 EPS 2,903원에 목표 PER 30배를 적용한 87,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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