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1분기 영업이익률은 9.2%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으나 두산엔진 지분법손실 500억원, 기부금 1,000억원으로 영업외 수지 적자 기록

매출액: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6% 증가한 24,17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의 요인은,

첫째, 건조 단가의 상승: 올해부터 2006년도 수주분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인식되는데 2006년 수주부터 단위당 단가가 높은 Offshore의 비중이 급증한다. 2005년 11.4억$에 불과했던 Offshore 수주는 2006년 34.6억$로 급증했다.

둘째, 건조 물량의 증가: 동사는 작년에 47척을 인도했으나 올해는 51척을 인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매출에 인식되는 선박은 53척 정도로 추정된다.

영업이익: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2,236억원, 영업이익률은 9.2%로 당사 추정치 및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 조선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9.4%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사의 수주잔량 중에서 단위당 단가와 이익률이 가장 높은 Offshore가 본격적으로 매출에 인식되는데 따른 효과로 판단된다.

세전이익: 동사의 1분기 영업외 수지는 600억원 정도 적자를 기록했는데, 그 내역은

영업외 이익: 이자수입 400억원 + 외화관련 이익 500억원(350억원 정도의 외화환산이익 및 150억원 정도의 파생관련 이익으로 추정됨)

영업외 손실: 두산엔진 지분법 손실 500억원 + 태안 기름유출 사고 기부금 1,000억원과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

2008년 매출액 105,190억원(+23.5%YoY), 영업이익률 7.9%(+2.5%pYoY)

1분기 영업이익이 당사 기대치를 상회함에 따라 2008년 실적 추정을 상향 조정하였다. 그러나 2009년 실적 추정은 소폭 하향 조정하였는데 이는 후판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이 예상보다 더 하락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조선업종 내 Top Pick 유지

올해부터 조선산업은 Commercial Ship 발주 감소와 후판 비용 상승의 이중고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동사는 전체 수주에서 Commercial Ship이 차지하는 비중이 불과 39%에 불과한 반면, 꾸준한 발주가 예상되는 LNG선, Offshore에 대한 비중이 61%에 달한다. 또한, 2008년 매출 대비 후판 비용 비중도 조선 6사 가운데 가장 낮은 10.7%에 불과하여 후판 가격 상승에 따른 피해도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태안 기름 유출사고, 삼성 특검 등과 같이 동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던 이슈들은 대부분 마무리되었다. 2009년 실적 기준 동사의 PER, EV/EBITDA는 각각 9.8X, 3.4X에 불과해 여전히 저평가 메리트가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를 조선업종 내 Top Pick으로 유지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2,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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